미국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식생활 가이드라인이 전 세계 영양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수십년간 이어져 온 '저지방·저칼로리' 기조를 깨고, 가공되지 않은 '진짜 음식' 섭취를 최우선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2026년 1월 발표된 '2025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의 핵심 내용을 분석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가이드라인 발표 현장에서 "포화지방과의 전쟁을 끝낸다"고 선언하며 "진짜 음식을 먹어라"(Eat Real Food
강진군은 6대 국가암검진 중 폐암검진기관이 신규 지정돼 강진군에서 6대 국가암검진 전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3일 밝혔다.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에 달해서 10명 중 7명이 암을 극복하고 있다. 특히 국가가 권고하는 6대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조기 진단시 생존율이 90% 이상이며, 자궁경부암 역시 조기 발견 시 95% 이상 완치율을 보인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과열 공천 경쟁에 따른 내부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특정후보의 자격문제를 놓고 논란이 제기되고 경선 공천을 앞두고 미투 등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2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이상의 지지도로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당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최고점을 향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절연' 문제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10%대로 곤두박질쳤다.석 달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를 두고는 '야당 심판론'이 '정권 심판론'보다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결과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 여론은 사실상 최악이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는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이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와 엠브레인퍼
윤준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쌀값 안정과 가축질병 대응 대책 점검에 나섰다.윤 의원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쌀 수급 안정 방안’과 ‘가축질병 발생 및 대응 현황’에 대한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서삼석·송옥주·임호선·문금주·임미애 의원 등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지난 1월 발표된 ‘쌀 수급 안정 방안’의 이행 상황과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이 0.80명으로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도 나란히 반등 흐름을 보였다. 다만 출생이 늘었음에도 인구 자연감소 기조는 이어졌다.25일 발표된 ‘202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생아 수는 25만4500명으로 전년보다 1만6100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에서 0.80명으로 0.05명 상승했다.대구의 출생아 수는 1만800명으로 전년 1만100명보다 700명 늘었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에서 0.81명으로 올랐고, 조출생률도 4.3
충북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이 지자체의 행정적 무관심으로 `낙제점' 수준이다.23일 발표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17개 광역시도 중 12위에 그치며 D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위에서 무려 4계단이나 하락한 수치다.지자체의 정책 의지를 나타내는 `교통안전 실태' 부분도 마찬가지다.지자체의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은 전국 13위로 D등급에 머물렀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고령 운전자 사고 대책으로 주목받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차기 서울시장 선거를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4구를 포함한 전 권역에서 우위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2일 발표된 C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정 구청장은 41.1%의 지지를 얻어 오 시장보다 10.9%포인트 높았다.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이른바 강남 4구에서 정 구청장 36.4%, 오 시장 29.8%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이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를 보낸다’1973년 발표된 ‘어니언스’의 노래 ‘편지’의 가사 1절이다.이 노래는 첫사랑에 대한 미련과 아픔, 그리움을 연상시키며 당시 학생층을 상대로 펜팔 붐을 일으킬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제주대학교는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을 위한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사범대학 103명, 교육대학원 8명, 교직과정 13명 등 총 124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전년도 합격자 수 86명보다 38명 증가한 것이다.그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첨단 교육 환경 구축, 그리고 교육학 특강 및 현장교사 초청 교수법 특강, 현장교사의 수업실연 멘토링 등 다양한 임용고사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로 분석된다.또한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최근 발표된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성훈 인천교육감, 3월 개교 예정 영종 신설학교 현장 점검
도성훈 교육감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도 내 신설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월 19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개교업무추진단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지난 1차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의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교육환경 조성부터 안전관리 준비, 학사 운영 계획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한 곳이 만들어지기까지 통상 5~6년의 시간이 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장 예비후보 9명, 일제히 등록··· 선거 레이스 본격화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지난 20일 일제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의원은 이날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지금 위기이자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포항의 재도약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었지만, 이제는 포항의 내일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로 가야 할 때”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시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도 이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진영 '샤이닝'에서 열아홉 소년에서 지하철 기관사까지 또 다른 얼굴
박진영이 따뜻함을 품은 연태서 캐릭터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19~20세 청년 문화관람 지원
속초시는 관내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예산이 투입돼 추진된다. 대상은 2006~2007년생이며 속초시 지원 인원은 377명이다.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되며 2025년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지급된다.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맹 가치 내팽개친 트럼프, 우리는 언제까지 미국과 '의리' 지켜야 하나
지난해 11월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첨예해진 국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동맹국들은 중국보다 무역에서 우리를 더 많이 이용했다"라고 말해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일교차 큰 날씨 계속
1시간전
충청지역에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16도, 아침 최저기온은 -2도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7~1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새벽에는 2도까지 떨어져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지만 영하권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3월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 가보니…"조속히 준공 절차 마무리 되길"
“전‧월세 놓으실 건가요. 명함 보시고 관심 있으면 연락주세요.”  28일 오후 찾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 입구 주변에는 ‘시스템 에어컨 공동구매’, ‘구경하는 집 구함’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임시 비닐 천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200만 메가시티'…청사진은 나왔는데, 현실은 준비됐나
1시간전
10번째로 열린 전북 타운홀 미팅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북 2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각 부처 장관들의 보고로 전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지량 전 도민복지특별자문관, '춘천미래 100년 재설계' 출판기념회 성황
1시간전
변지량 전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복지특별자문관이 28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에는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저서 "춘천미래 100년 재설계"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춘천의 미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지역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행사장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희철·박기영·임미선 도의원, 조한승·장미화 춘천시의원 예비후보, 유대균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등 지역 정치·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스라엘, 이란 공습··· 미국도 "중대 전투 시작"
1시간전
이스라엘이 28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미국 역시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가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예방타격은 선제타격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먼저 공격한다는 점이 같다.이어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고, 자국 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