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치솟는 과일값 부담 덜어주려 취약계층 20가구에 참외 등 과일 꾸러미를 전했다.과일 꾸러미는 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홍경희 민간위원장·최승희 성포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어 나가
전남 순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적극적인 주거정책을 펼치며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청년층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평가된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 동부권 인구가 7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며 청년층의 지역 이탈이 가속화
1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둔 전북 완주군이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최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처음으로 공표했다. 이 평가에서 완주군은 종합 1위에 올랐다. 해당 지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정량화해
강원 동해시가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3차 입주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차 입주가 예술인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예술과 지역...
동해시가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3차 입주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차 입주가 예술인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예술과 지역이 상생하는 체류형 문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는 동해시 묵호항 인근 묵호감성마을에서 외부 예술인이 한 달간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지원함과 동시에, 거주 공간인 묵호와 더불어 동해시의 역사, 자연,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문화·관광 융합 사업이다.이번 3차 입주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손석구가 환생의 문을 연다. 25일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이해숙과 고낙준의 동반 환생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완성할 ‘현생 초월 로맨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는 솜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이해숙에게 거부당하고 외면받았던 잠재의식 속 기억들, 자신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려낸 감정들이 인격화된 것.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슬픔과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지난 27일,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
부산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중구청을 비롯한 중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진행됐다.한편 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 음성경찰서가 22일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음성군 만들기 구현을 위한 △경찰홍보 활동 참여 △농축산물 이용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치안정책과 농업인 실익 제고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김항년 서장은 “이번 협약이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음성군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
19시간전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의 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제2기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8일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호 체계를 구축하면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썼다.특히 지난해 세종시 범죄 발생률과 112 신고 건수는 모두 전년 대비 9.0% 감소했고,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도 동기간과 비교해 37.5% 줄었다.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세종경찰청의 전국 1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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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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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비법조인 임명·100명 증원, 일단 철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소속 의원들이 추진해 온 비법조인의 대법관 임명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과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해당 법안을 제출한 박범계 의원과 장경태 의원에게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대법관 임용 자격에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며 법률에 관한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가해 법조인이 아닌 사람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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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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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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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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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탄소중립’ 우리 쌀에 대한 아낌 없는 사랑에서부터
곧 여름철이다. 매년 날씨가 더워지고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여름은 즐거운 휴가철의 계절이라는 설렘보다 근심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온 상승은 온실가스 영향이며,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제주시 생활환경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회용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단순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 말고도 육류를 줄이고 밥을 적당히 먹는 식습관으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곡물 1kg 생산하기 위해서는 2.7k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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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앤드, 파트너 데이 열고 신제품 ‘시큐어키’ 소개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전문 기업 넷앤드는 29일 파트너사 초청 ‘2025 넷앤드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월 발표 예정인 신제품 SSH CA 키 관리 솔루션 ‘시큐어키’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전략 공유 및 파트너사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큐어키는 SSH CA 서명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개키 기반 인증 방식의 관리·보안 취약점을 보완한 키 관리 솔루션으로, 사용자 SSH 키를 서버에 일일이 등록할 필요가 없어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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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내달 12일 ‘Datasolution THINK NEXT’ 세미나 개최
AI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은 내달 6월 12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Datasolution THINK NEXT’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조·금융·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C-레벨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AI-퍼스트’ 전환을 실현할 구체적인 로드맵과 현장 사례가 집중 조명된다.기조연설은 고려대학교 허명회 명예교수가 맡는다. 허 교수는 “생성형 AI가 빠르게 진화하는 지금, 우리가 기존에 익혔던 학습법이 여전히 통용되는지 통계적 관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때”라며 AI 학습법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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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촉진..제주시,‘빈용기 반환수집소’6월 2일 운영
제주시는 빈병 회수율 제고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내에‘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손쉽게 빈병을 반환하고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자원순환보증금 표시가 부착된 소주·맥주·음료병 등에 대해 개당 70원부터 최대 350원까지의 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해 준다.회수 대상은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제거된 빈병이며, 소매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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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HR 업무 혁신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 제시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경쟁력을 잠재 고객에게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I 얼라이언스 고객 인큐베이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공개했다.이번 세미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비즈니스 AI 전환 파트너’ 렛서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렛서는 이날 인적자원개발 업무 담당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 커리큘럼 기획, 직원 평가 등 주요 HRD 프로세스에서의 생성형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