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사제 동행 영남알프스 종주’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울산마이스터고가 지향하는 학교 이상인 ‘함께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1~2학년 학생 186명과 인솔 교사 20명 등 총 206명이 참여했다.1학년 학생들은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 구간, 2학년 학생들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간월꼬부랑길-간월재 구간으로 나눠 종주를 했다.학생들은 등산 중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남알프스의 문화와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3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6
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아름다운 동행, 우리는 한 가족’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속초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식전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속초시가족센터 홍보대사 위촉식, 다문화가족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1부·2부 공연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클랑과 5개 팀의 연주 무대가 펼쳐졌으며, 경품추첨도 진행돼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특히 속초시에 거주하는 한
대전 중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함께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책형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21일 열린 행사에는 전문건설인 20여명이 참석해 대전천 산책로를 따라 야구장 방향으로 함께 걸으며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구는 앞으
김만식 기자 =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는 지난 23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흰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
김진수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색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가 열린다.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이주노동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작업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9일 서구 치평동 더파크림에서 ‘제41회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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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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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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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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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노동을 연구하는 이승윤 중앙대 교수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새벽배송 금지' 반대 논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승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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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미래농업 대안①] 영농형태양광 농가소득 높이는 대안될까
농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발전 필요정부, 규제개선 등 관련 정책 적극 추진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영농형태양광이 농가 소득 기여와 농지 보존,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신산업으로,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전력 판매와 영농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다. 현 정부도 농촌 재생에너지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와 전국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규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