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핵심 관문인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단거리 국제선 취항 이래 급증하고 있다. 15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43만683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 늘었다.국내선은 22만2107명, 국제선은 21만4726명이다.지난해 동월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이용객 증가율은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부권 핵심 관문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같은 성장세는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취항이 이유로 꼽힌다.여객들의
지난해 12월 쿠팡의 대규모 유출 사고와 고객들의 탈팡 효과가 나타나며 국내 물류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쿠팡의 대안 플랫폼으로 꼽히는 네이버 쇼핑의 이용이 늘면서 관련 물류를 담당하는 CJ 대한통운의 물동량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지난 1월 택배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기간 쿠팡 등 전체 택배시장 성장률이 5%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시장 평
한국 2월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2월 수출액이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하며 역대 2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3.0일 줄었음에도 9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은 49.3% 늘어난 35억5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어섰다.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달러 흑자로 전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2
부산시가 전기차 수요 급증에 대응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보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차종별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최근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신청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 유가 변동과 차량 가격 인하 영향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보조금 조기 소진 사례도 나타나는 상황이다.부산시는 올해 민간 보급 목표 7174대를 기준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3월 기준 신청 건수는 225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7배 늘었다
충북 수출이 여전히 반도체라는 특정품목 의존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는 150%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다른 품목들을 부진을 대체하면서 충북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16일 청주세관은 2월 충북 전년 동월 대비 충북 수출은 69.6% 증가한 35억6000만달러, 수입은 9.3% 증가한 6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 29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2개월 연속, 수입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수출은 반도체가 큰폭 증가한 반면 다른 품목들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없었다
16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6년 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9% 감소해 10억7800만달러, 수입은 8.9% 감소해 10억66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200만 달러 흑자였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2개월 만에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개월 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 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 전기·전자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선박,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등의 품목은 감소했다.국가별 수출을 중남미, 미국 등은 증가했으나, EU, 동남아, 일본
경북동해안 지역 실물경제가 앞이 안보이는 ‘안갯속’이다. 제조업·수출·투자 등 일부 지표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소비와 철강산단 생산량은 감소하는 등 업종별로 엇갈린 모습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1월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의 경제지표는 생산·수요·관광 등 주요 부문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강 생산량이 증가했다. 1월 포항제철소 조강 생산량은 126만3000t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광양
실적 바닥을 찍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에너지 안보 논리를 업고 반등 랠리에 나설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3사는 지난 1월 유럽 점유율 30%대를 지키며 방어선을 확보했다. 유럽이 중국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는 산업가속화법을 발표하며 한국 업체에 반사이익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증권에 따르면 2026년 1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출하는 16.6GWh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 국내 3사 출하량은 LG에너지솔루션 2.7GWh, 삼성SDI 1
아파트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일부 매수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강한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다.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336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5.6% 증가한 수준이다.면적별로 보면 전용 20~40㎡ 소형 오피스텔이 1830건으로 전체 거래의 54.4%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같은 2.0%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갔다.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도 내려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된 영향이다.다만 설 연휴 영향으로 여행·숙박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근원물가 상승세는 오히려 확대됐다. 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3월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6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대기질 정보 제공
4시간전
영주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올해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주종합터미널 1곳에 설치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16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장치는 미세먼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경선, JDC 산업육성본부장에 임명
3시간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자로 이경선 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을 신임 산업육성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경선 산업육성본부장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을 역임했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등에서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국토교통발전 및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치료는 뒷전, 법적 압박은 전면”… 리프트성형외과, 의료사고 의혹에 형사리스크 확산
4시간전
안면거상술 이후 3차신경통을 호소하는 환자로부터 고소를 당한 리프트성형외과 조명수 원장이 경찰 수사를 앞두면서, 해당 병원을 둘러싼 논란이 ‘의료사고’를 넘어 ‘환자 압박’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조명수 원장은 현재 대구중부경찰서에서 관련 사건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리프트성형외과는 별도로 시위방해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험운전·과로운전 줄여야 하지 않나"…월급제 지키려 고공 오른 택시기사
4시간전
택시기사가 국회 국토교육위원장 지역구 사무실 앞 통신탑에 올라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택시기사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택시월급제를 후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의 철회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복지센터 19곳에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4시간전
영주시는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