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심광물인 텅스텐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강원 영월군이 폐수 무방류 공공폐수처리시설 도입 검토를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의 운영 사례를 살폈다.영풍은 17일 강원 영월군청 전략산업과 관계자들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찾아 폐수 무방류 시스템의 기술 현황과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의 현장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영월군 관계자들은 ZLD 시설을 둘러보고 도입 배경과 기술적 특징, 구축 투자비와 연간 운영비, 시설 운영 과정
한국철도공사가 상업운행 최고속도 37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에 본격 나선다.코레일은 어제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을 위한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코레일과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관계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량 제작 일정 및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EMU-370 도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에 발맞춰 국내 고속
충남도에서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어촌을 위해 기존 ‘농어민수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충남형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정책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0년 농어민수당 도입 당시 2인 이상 가구 기준 1인당 연 45만 원이 책정된 이후 6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그 사이 물가와 비료·사료·농약 등 농업 생산비와 인건비, 운송비는 크게
아마존웹서비스가 한국 기업의 AI 활용이 초기 도입 단계를 넘어 조직 전반으로 확장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AI가 확산되면서 기업의 경쟁력도 단순 모델 도입보다 데이터와 인프라, 거버넌스, 인재 등 이를 실제 업무에 확장할 수 있는 기반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AWS는 11일 서울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2026년 한국의 AI 잠재력 발현’ 리포트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종로구 미래 발전 정책 연구회’가 7일 의회에서 ‘종로구 역사문화환경 보전과 도시활력 제고를 위한 용적률 이양제 도입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김호준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시훈·이미자·강수은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역사문화환경을 보전하면서 주민 재산권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지역 정비와 도시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박병식 교수가 연구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하고, 종로구 특성에 맞는 용적률 이양제 적용 가능성과 추진
양천구가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양천 통반협력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18개 동 반장 1,7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반장제도 개편의 취지와 달라지는 역할을 현장에 안내하고, 통·반장이 함께 움직이는 협력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반장 임기 도입·반장 신분증 발급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7월 운영실태 조사에서 반장 역할 명확화와 운영체계 정비 등이 주요 개선과제로 제시됨에 따라 ‘
기업이 AI를 도입해 업무시간을 줄이고도, 정작 직원들이 '일이 편해졌다'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I 자체의 성능보다 잘못된 성과 측정과 업무 병목, 아낀 시간의 사용처가 불분명한 조직 운영에 원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히사마쓰 고 엔지니어링매니지먼트 대표는 일본 매체 IT미디어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AI 도입 효과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조직 내 다른 업무에 흡수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AI 도입 전 기존 업무시간을 측정하지 않은 채, 이후 확인 가능한 숫자만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추진해 온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를 현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초 이날로 임기가 끝나는 전체 당협위원장을 책임당원 투표로 전면 재선출하려던 방안은 현역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정 사무총장은 “당협위원장 정기 선출 방식과 관련해 ‘당원직선제 전면 도입’을 검토했으나 최근 의원총회 등 당내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
최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재활용품 상시 배출제 도입 재검토와 간선급행버스체계와 관련해 양문형버스 및 섬식정류장 폐지 여부를 놓고 숙의과정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선거공약 불이행 논란에 대해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일관성 없는 정책 추진은 자칫 행정의 불신을 자초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송 의장은 22일 열린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정례회 기간 위 지사가 도정질문과 기자간담회 등에서 각종 정책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재활용품 상시 배출제와 관련해 도
정부가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7년 만에 임신중지 약물의 제도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임신중지 약물 도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올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약물 허용 가능성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 성평등부는 2019년 4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도 입법 공백이 지속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3일전
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추석 맞아 ‘한우나눔’ 기탁식 개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우나눔’ 기탁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해시지부는 지난 9월 23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 원과 불고기용 한우고기 128.2kg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의 사계와 문학 거장 담은 '나만의 우표' 3종 출시
강원지방우정청 인제우체국이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거장들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특별기획 ‘나만의 우표 3종’을 선보인다.인제우체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우표 및 커버 3종’에 대한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획은 인제가 간직한 수려한 자연 풍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인제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학계 거장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보이는 우표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적 자취가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란법 10년…법 시행 긍정 답변 87%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28일 시행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 사회의 투명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운영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2016년 9월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지난 10년간의 누적 신고 접수 건수는 1만7455건이다.유형별로는 부정청탁 9346건, 금품 등 수수 7558건, 외부강의 초과 사례금 수수 551건 순이었다.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누적 인원은 총 2983명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대 양캠 유휴부지 산업·연구·AI 복합혁신공간화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는 54만여㎡ 규모로, 현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복합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례구역이다.시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활성화계획을 중심으로 S-TEN 프로젝트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연계해 대학 중심의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연구·산업·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스모킹건 주목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지뢰 추정 폭발사고 현장 증언이 이른바 스모킹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측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병력이 폭발하지 않은 지뢰 1발을 추가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차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이외에 미폭발 지뢰 한 발이 폭발 지점 인근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군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나왔다.물체 형상이 북한이 사용하는 목함지뢰와 유사했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증언이 존재해 목격됐다는 지뢰의 구체적 종류를 단정하기는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민선 9기 첫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울산신보 이사장 후보자
민선 9기 조례 제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가 전문성 경영 능력, 현안 대응 능력을 깊이 따지기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울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제2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한양현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이날 인사청문회는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에 따라 울산신보 소관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이 부위원장, 박용걸·노명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내달 1일 중구문화의전당
처용오페라단이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오는 10월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한다.처용오페라단은 울산을 중심으로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다.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명작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가난 때문에 숲으로 쫓겨난 남매가 배고픔 속에 찾은 과자집에서 마녀를 만나 고통과 핍박을 당하면서 서로 도우며 극복해 나가는 권선징악의 교훈적인 동화다.헨젤 역에는 서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