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예천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 등의 상수관망을 대상으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가 환경부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복구 등이다. 시는 2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할 방침이며, 총사업비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