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를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산단 내 브랜드호텔 건립과 운영을 위한 4자 간 투자양해각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MOU는「POST APEC 경상북도 투자대회」일정 중 구미산단의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임을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서 참석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투자사인 ‘코람코 제162호 일반사모부동산 투자회사’는 구
경주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위해 ‘반려동물 굿즈 및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경주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인 동경이와 삽살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반려문화와 결합한 창의적 상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시는 지난 28일 보람컨벤션 나우리홀에서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지켜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울산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정현 울산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관광산업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팬플룻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안동시는 지난달 28일 경북도청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세계적 수준의 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숙박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호텔기업과 민간투자사가 대거 참여해 의미가 크다. 협약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670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국내 38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참여했다. 민간투자사 ㈜제이스글로벌, ㈜유에이치씨, ㈜서한이 공동 참여했으며, 경북도와 안동시 등 관계 기관도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
삼척시가 지난 12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인증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며 천혜의 지질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척은 대이리 동굴지대, 초곡 해안침식지형, 미인폭포 등 수억 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간직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닌 과학적 가치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특히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연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2029 세계 연천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2029년 개최 예정인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홍보 활동
여행의 기본적인 원칙을 이야기한다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여기에다 편안한 잠자리를 들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생태관광 도시 울산은 이러한 요건을 얼마나 충족시킬수 있을까?최근 충청도에 사는 필자의 사촌형님이 초등학교 동창 30여명과 여행차 울산을 방문했다. 울산을 안내하는 일은 당연히 나의 몫이었다.지역의 명소인 동구 대왕암 공원과 슬도, 울산대교 전망대를 차례로 둘러봤다.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로터리를 거치면서 울산공업센터와 태화강의 기적 등 울산의 역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산로를 거치면서 선적을 기다리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20일 열린 제228회 북구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경쟁력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활력 넘치는 ‘생활중심형 거점도시’ △모두가 안심하는 ‘행복한 안전도시’ △공원 숲, 정원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돌봄공동체 도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 △함께 즐기는 ‘일상 속 문화·체육 도시’를 제시했다.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5% 증가한 5197억원을 편성해 이날 북구의회에 제출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
충북 증평군은 내년 본예산 규모를 2907억원으로 편성했다.군은 20일 개회한 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일반회계 2699억원, 특별회계 208억원이다. 올해보다 46억원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이다.이재영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증평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올해의 변화와 혁신을 마중물 삼아 ‘스마트 시티 증평, 콤팩트 도시 증평’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돌봄과 복지의 혁신 △미래산업 기반 강화 △문화·관광도시 도약 △스마트 농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026년도 당초예산으로 2025년보다 42억원 증가한 4079억원을 편성한 뒤 “사계절 매력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과 생활밀착 통합돌봄 강화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동구청장은 17일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올해 일산청년광장 조성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 어린이 통학로 개선 등 교육환경 강화, 동부체육센터·명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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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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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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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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