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24일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열었으나 지난해부터 충북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했다. 국가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 제공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공동대응반에는 춘천시,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코레일 춘천역‧남춘천역 등이 참여한다.공동대응반은 6월 초 업무연찬을 시작, 참여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자원공유로 거리노숙인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노숙인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집중보호 기간동안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거리순찰반 활동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사수하는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순찰대 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했다. 마을순찰대는 마을의 위험 요인을 잘 아는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원들이 지난 29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4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축인의 재능을 살려 주거 여건이 열악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력해 한해도 빠짐없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현장에서도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오전 안전점검은 광주대표도서관,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등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함께 진행했다. 관리원은 광주시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현수막도 전달했다.또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건설사고 예방 교육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안전교육이 이어졌다.이에 앞서 지난 28일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오는 5월31일 12:00 인천대학교 도서관 이룸관에서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무원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소신있는 공무원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사행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10개의 세션과 1개의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재 인사행정의 주요 아젠다를 발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집단지성의 결정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또한 최근 MZ세대 공무원에 대한 직업적 선호도가 주춤하고 현직 공무원의 사기도 많이 떨어진 현
지난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4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22일 성주군에서는 축제장과 그 주변지역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군청 공무원과 공무직근로자 등 100여명이 각 부서에 보유한 장비와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성밖숲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4일 동안 먹거리존이 운영되어 음식물 찌거기로 얼룩진 이천변 둔치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2시간 동안 정화활동이 진행되었다.성주군 관계자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만큼, 축제장 주변에 거주하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도에 따르면, 5. 22.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시군 어린이놀이시설 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 시설 관리주체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법·규정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사용에 대해 교육 했고, 안전관리 전문가인 배송수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기술협의회장을 초빙해 현장감 있는 안전관리요령
울산형 유보통합 모델 구성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보육·유아 관련 공무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 유보통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부가 2025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정책 개발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했다. 토론회는 문무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유보통합 추진현황 및 지방단위 유보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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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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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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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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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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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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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0일 집단휴진 나설 듯··· 9일 찬반 투표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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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 이어 오는 20일 집단휴진에 나설 전망이다. 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협은 20일을 전국 의사들의 총파업 시작 시기로 가닥을 잡고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20일은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일로 잡은 17일과 같은 주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의협의 투쟁 지지 여부와 6월 중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회원 12만9200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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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요 잡아라···유통가, 굿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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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잘파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유통가의 굿즈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인기 캐릭터, 유명인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아 관심과 흥미를 끌기 쉽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추구하는 MZ·잘파세대 소비성향과도 들어맞는다.특히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굿즈 마케팅이 최근에는 인기 스타 포토 카드부터 게임, 캐릭터 등을 비롯해 스포츠와 지자체까지 확대하고 있다.굿즈 열풍의 시작은 스타벅스다. MD 상품이 품절 대란과 오픈런 등 젊은 세대에서는 ‘굿즈 살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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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스텔라 블레이드gt;를 둘러싼 오인된 상징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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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 드디어 데뷔 '출격'
안테나의 신예 보이밴드 '드래곤포니'가 마침내 출격한다. 8일 안테나에 따르면 이달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는 드래곤포니의 단독공연 '드래곤 포니 파이널 데뷔 미션 500'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드래곤포니는 데뷔 미션을 모두 달성하며 공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달성,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을 내건 바 있다. 드래곤포니의 공식 SNS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