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KB금융공익재단 강당에서 경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현장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바람개비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 멘토 모임으로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 과정 이수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은 멘토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한다. 현재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80여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KB금융공익재단 강동한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경기도가 하루 1만9900원으로 경기지역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3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도는 지난해 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12일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또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
경기도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위한 상해보험 세부안이 나왔다.▶관련기사: '채상병 사건 방지 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최근 '2024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보장내용'을 마련했다. 대상은 경기지역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군병,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간부 후보생이다. 가입 인원은 3200명, 인당 보험료는 4만7920원으로 총 1억5334만4000원이 투입된다.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세부 보장내용을 보면 상해사망, 질
경기도는 아픈 아이가 신속한 진찰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제7회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간 협력이 특징이다.현행 제도상 100명 이상의 원아들이 있는 어린이집에만 간호사를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게 도 관계자 설명이다.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경기지역 어린이집 8903개 중 8519곳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중 여성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간부급에 해당하는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고작 14% 수준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공무원 31만3238명 중 여성은 15만79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이 과반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행안부는 해마다 지자체 공무원 현황 관련 통계를 내고 있다.경기도 역시 5만6624명 중 여성이 3만명이었
경기언론인클럽이 4일 오전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언론인클럽 운영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김종희 중부일보 업무국장, 엄득호 중부일보 편집국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또 경기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김종성 인천일보 경기본사 전 편집국장, 우제찬 전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임열수 경인일보 사진부장, 정진욱 기호일보 경기본사 정치부장
경기지역 일부 지자체가 추진했던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특별지자체는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지자체 간 연대 개념으로 도입된 제도다.수년 전부터 연구 용역까지 하면서 남부지역 반도체 벨트는 '경기남부연합',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북부 지역은 'DMZ특별연합'을 각각 논의해왔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 1월 특별지자체 설립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이 시행됐다.이 법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광역적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지방자치 강화 차원에
올해 경기지역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90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1846t, 생산액은 408억9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2513t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4000만원에서 무려 87.2% 증가했다. 경기지역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이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2023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인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내 31개 기초의회에서 단 7명의 의원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순희 의원은 도시교통위원회를 이끌면서 관행적으로 예산을 편성하던 부천시 행정에 많은 개선을 요구했고, 최근 화제인 탄소중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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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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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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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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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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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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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계 작업 중 근로자 추락해 사망…재판부 현장소장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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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계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법원이 현장 소장에게는 집행유예를, 업체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형사 9단독 유형웅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A씨가 소속된 B 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B업체는 2021년 8월 도급을 받아 포천시에서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16일 비계 구조물 수정 작업을 하던 중 근로자 C씨가 약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수사기관은 C씨에게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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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신천에 '프러포즈 데크' 설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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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아내 살해하려 한 30대…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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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후 5시37분쯤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빌라에 거주하던 A씨 동생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가 쓰러진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전 아내와 함께 동생 집을 방문했다가 밖에서 서로 다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쓰러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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