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향한 사랑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대전신세계 갤러리는 25일부터 기획전 ‘Tails & Lov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감정, 기억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작가 11팀의 작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1팀이 참여해 회화·조각·설치·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제목처럼 바로 이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노인 및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문화예술 드림’ 프로그램을 22일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 콜라주, 추억의 보물찾기’ △‘함께 돌봄, 예술놀이 마당’ 등이 운영되며, 회화, 무용, 연극 등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예술적 표현력을 키운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감정은 몰라도 예술로 놀자!’ △‘함께 돌봄, 예술놀이 마당’이 준비되어 있으며, 감정
충남 금산군은 금산읍 신대1지구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도 11월부터 금산읍 신대리 22-5번지 일원 1597필지 108만㎡ 규모로 추진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필지에 대해 새 지적공부가 작성됐다.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았으며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사업 완료 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필지별 감정 평가 후 금산군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챗GPT를 치료사나 감정 상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최근 팟캐스트 '디스 패스트 위켄드'에 출연해 챗GPT를 상담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 대화가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챗GPT에 털어놓지만, 이는 법적 기밀이 보장되지 않는다"라며 "현재 의사, 변호사와의 상담
챗GPT 에이전트가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자동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오픈AI가 챗GPT의 실시간 웹 브라우징 기능을 결합해 인공지능이 차트 분석, 감정 분석, 거래 전략 실행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또한, 트레이더들은 복잡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AI에게 맡김으로써 거래 속도와 정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AI를 활용한 지능형 암호화폐 거래의 시작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주목할 만하다.챗GPT 에이전트는 암호화폐 시
밀레니얼과 Z세대 간의 갈등이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젠지 스태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Z세대가 직장 내에서 무표정한 응대와 긴 침묵으로 소통을 회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부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가 고객과 동료를 대할 때 감정 없는 표정과 불편한 침묵으로 일관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업무에서의 어색함이나 커뮤니케이션 같은 소프트 스킬 부족의 징후라는 비판도 있다.실제로 틱톡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가리킨 신조어인 '젠지
극단 문지방의 신작 가 7월10일부터 20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 작품은 연희예술극장이 기획한 2025년 청년예술단체 4팀의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순서로 , 에 이은 공동기획 작품이다.는 펑크록 스타를 꿈꾸는 민지의 소란스러운 일상과 봉인된 감정 속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체험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입장과 동시에 건네받은 우비를 입는 순간 관객은 민지의 기억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우가 관객에게 말을 걸고 손에 쥐어진 꽃이 떠나는 순간까지
평일에 학교나 직장에 가야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이라면 일요일 밤이 되면 월요일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관련해 홍콩대 연구팀이 월요일 불안이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IT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팀은 지난달 감정 장애 학술지 '정서 장애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주 초반에 심장마비, 뇌졸중, 심지어 자살이 증가한다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월요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엄마의 화코칭’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마주치는 분노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법,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감정 이면에 숨은 욕구를 들여다보는 기법 등 실질적인 ‘화 다루기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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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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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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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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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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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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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아동·청소년 초청 물놀이 캠프 '8월의 크리스마스' 개최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주관하고,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캠프 '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3'가 완주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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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사망… 이훈기 의원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KT의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직원이 심정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해당 직원은 KT가 지난해 말 실시한 구조조정으로 신설된 토탈영업TF 소속 현장 책임장이었다.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산재예방TF 위원인 이훈기 국회의원은 즉각적인 구조조정 철회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행이 아닌 KT의 강압적 구조조정 정책이 불러온 비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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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칭다오, 9월부터 국제화물선 운항한다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이 9월 초 취항한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 항로 개설을 승인하고, 중국 측에 이를 전달한다.이번 항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선사가 해양수산부에 개설을 신청한 이후 8개월간의 협의 끝에 이뤄졌다.앞으로 운영선사 평가와 양국 정부의 확정, 선박회사의 해상운임 공표, 운항계획 신고등의 절차를 밟고 내달부터 운항에 나선다.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래 57년 만에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하면서 제주지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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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 처리 속도·정확성 동반 개선… 검경수사권 조정 안착 중
경찰의 사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수사권 조정 이후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체계가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찰이 한 사건을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평균 기간은 2020년 수사권 조정 전에는 55.6일이었으나, 2022년 일시적으로 67.7일로 증가한 뒤 2025년 6월에는 다시 55.2일로 단축됐다. 특히 장기 미종결 사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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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딛고 영상 창작자 등극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으로 지난 5~7월 3개월간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미디어 이해력을 높이고 직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