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 안동예선’이 28일 안동 강남초등학교 강당 ‘강남마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 동안 안전하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에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성체 내부에 도민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는 독자적인 기후·환경 관측 역량 확보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기후위성 발사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신청
일제 강점기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만오 홍진 등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기 위한 시민들의 여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3일 오전 10시5분쯤 중국 상하이 푸동국제공항.‘만오 홍진 2차 인천시민답사단’은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하며 인
나무가 정성 들여 피운 예쁜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는다. 단순하면서 묵직한 불변의 진리이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힘겨운 삶인데, 모르는 척 지고 이고 간다. 내려놓고 비우면 다 가볍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가 한 종목만 선택할 수 있다면 테슬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캐시 우드 CEO는 팟캐스트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에 출연해 "테슬라는 로봇, 에너지 스토리지, 인공지능 등 주요 플랫폼을 교차하는 기업"이라며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그는 테슬라의 주가가 5년 내 26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생산성 혁신과 새로
24시간전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ㅈ지역의 입대 청년들을 위해 발의한「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조례 지정 후 본격 시행에 들어 간다. 이해양 의원은 이미 지난 4월 열린 제315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발의하며 “입영이 확정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장병들을 위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격려”라고 의미를 부여한 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필리핀 국방부와 9700억원 규모의 FA-50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는 2030년까지 FA-50 항공기 12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항공기와 후속 군수지원을 포함한 계약 금액은 약 7억달러 수준이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액 대비 26.8%에 해당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12대의 FA-50PH는 공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2025년 가격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올해 상반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주요 예측들을 정리했다.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는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을 추진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 10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스테이블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 12만 달러를 기록하고 연말까지 2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는 21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기성 교단 목회자 약 100명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석해 말씀대성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94세인 이 총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매주 지교회를 방문,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앙’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2일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에쓰-오일의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어서와 과학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과학 체험, 실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관이 간다’ 등 2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총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22일 제1회 과학아카데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CC오토·도이치모터스, 오너家 배불리는 '내부거래' 적발
수입차 딜러 업계에서 경쟁하는 KCC오토그룹과 도이치모터스가 나란히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공정거래위원회가 중견·비상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엔서해에너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서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에너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18일,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에스디엔㈜ 본사에서 양사 간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행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연간 1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책임 시공 및 운영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케이티, 베트남 종속사에 294억원 채무보증 결정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기업 디케이티가 베트남 종속사 지원에 나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베트남 법인 디케이티 비나의 차입금에 대해 29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6.2%에 해당하는 규모다.보증은 중소기업은행 하노이지점에서 빌린 4700억동 차입에 대해 이뤄졌으며, 보증금액은 5640억동이다. 상기 금액은 18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환산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체육활동비 소득공제율 현행 30%→35% 상향조정 추진
근로소득자의 문화체육비 소득공제율을 현행 30%에서 35%로 5%포인트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체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국회 김재섭 의원은 도서·신문·공연·체육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5%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올 연말까지로 돼 있는 소득공제 일몰 기한을 2030년 12월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 공연, 영화,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효과’에도 경제 회복 불투명…LS증권, “재정 정책이 열쇠 될 것”
2025년 상반기 들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경기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소비와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