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가 오는 24~25일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특히 해군이 함께해 군항도시 진해의 지역적 특색을 한층 살렸다.축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한 달간 총 27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제대회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트렌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린다. 46개국 선수와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19일에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한중일 프로복싱대회' 행사가 개최된다.전국대회로는 18일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나이키 런 제주 2025'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열전을 펼친다. 24일부터 27일에는 '제18회 탐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어린 한라산 영실에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4일 영실탐방로에서 ‘한라산 구석구석!!’ 여섯번째 이야기 '영실기암으로 스며든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라산 구석구석!!’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영실탐방로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시작해 이번에 여섯번째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영실탐방로는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이 수려하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한 달간 총 27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17~19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트렌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린다. 46개국 선수와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19일에는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한중일 프로복싱대회’ 행사가 개최된다.전국대회로는 18일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나이키 런 제주 2025’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열전을 펼친다. 24~27일에는 ‘제18회 탐라배 전
충북 괴산군이 가을 정취 완연한 계절에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을 초대한다.먼저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문광면 은행나무길에서 ‘양곡은행나무축제’를 연다.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들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해 조성하고 꾸준한 관리로 명품 가로수 길로 자리 잡았다.가을 절정의 노란 은행잎이 저수지를 감싸는 장관을 연출하고 인근 논에서는 유색벼로 만든 김홍도의 풍속화 ‘무동’을 감상할 수 있다.18~19일에는 ‘42회 연풍조령축제’가 펼쳐진다.조선시대 대표적인 풍속화가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임했던 연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이 온통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화와 전통,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가을빛이 완연한 9월과 10월, 예천이 온통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영화와 전통, 농산물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식을 열고,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
충북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트레킹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9월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회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에서 시작해 영춘면 온달산성을 거쳐 온달관광지까지 이어지는 총 11.2㎞ 구간으로 천천히 걸어도 약 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출발지인 보발재는 소백산 자락길 6코스이자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시작점으로 다채로운 단풍나무들이 가득해 단양을 대표하는 가을 명소로 꼽힌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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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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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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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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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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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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