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중대재해와 자연재해를 지목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올해 경남지역 조선소에서 8명이나 숨지는 사고와 최근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 피해가 나고, 농작물 작황 부진에 농민들이 시름을 앓아서다.박 지사는 13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조선소 중대재해 사고를 막을 대책
제주특별자치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의 사업장 무료 방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도내 중·소기업 대다수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또 제주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 분야와 기타
성남시는 26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내용 등을 설명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 등 울산 노동계가 올해 중대재해 2건이 발생한 대우건설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이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대우건설이다. 이들은 검찰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노동자 인권에 대해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안양시는 FC안양과 경남FC의 ‘2024 하나은행 K리그 2’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날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이벤트를 하고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안전문화추진단은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협의 기구다.최대호 시장은 “
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작업환경 측정은「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작업을 하는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다.진도군은 먼저 유해‧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조사했고 사업장 15개소를 전문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물질의 사용 행태와 노출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마쳤다.이에 따라
명현관 해남군수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봄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인식개선을 통해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해남군은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안내문 발송 등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중소규모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첫 시행 이후 2년의 추가 유예기간을 거쳐 법 적용을 받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서울 강남구 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향상 될 전망이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9일 강남구청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강남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 현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3개 기관은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 지원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순창군은 25일 행복누리센터 3층에서 현업사업장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유지·관리, 도로의 유지·보수, 청소 등 환경미화, 산림보호 업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지정된 관리감독자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내용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이뤄졌다.군은 현업업무 종사자가 작업하는 사업장마다 관리감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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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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