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883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것이다.올해 1분기 오뚜기 실적은 해외 매출이 15%가량 늘어나며 전체적인 매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엠아이텍은 올 1분기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분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1.2% 증가한데 이어 영업이익은 28.8%, 분기순이익은 13.7% 뛰었다.엠아이텍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1분기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7.5%, 173.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폴라리스세원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외형 및 수
넵튠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46억3000만원, 영업이익 7억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수기인 지난 분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1분기 연결 매
창원시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2023년도 매출 265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보다 97% 증가, 추정 매출액인 160억 원을 뛰어넘고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CTR에너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일 사명 변경 이후 태양광 정부지원사
이차전지 소재기업 비츠로셀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5억7094만원, 영업이익 101억775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영업익은 15.3% 증가했다.비츠로셀은 지난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6042억원이며, 영업이익율 26.9%, 당기순이익율 31.8%다.호실적 원인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수출 위주 매출 구조에서의 달러 환율 효과, 제품 믹스,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높은 이익률을 냈다"며 "팬데믹 이후 스마트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48.7% 늘어난 것이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1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늘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4조4442억원, 영업이익은 26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8%, 77.5% 증가했다.식품사업부문은 비비고 만두, 햇반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하며 매출액 2조8315억원, 영업이익 18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6%, 37.7% 늘
LG화학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 609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67.1% 각각 감소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료가 상승 등 대외적 요소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자소재 등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로 직전 분기보다 수익성을 높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7.0%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552억원, 영업손실 31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원재료
티맵모빌리티가 1분기 매출 79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성차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TMAP 오토, UBI, 광고 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TMAP 오토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상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벤츠, BMW 일부 모델에 TMAP 오토를 탑재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분기순이익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억원 줄었지만, 고정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세가 이
이차전지 장비기업 엠플러스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6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9.7%, 영업이익은 331.8% 증가한 호실적이다. 회사 측은 기술력 기반으로 글로벌 영업 성공 성과라고 설명했다.엠플러스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엔비전 AESC 그룹과 미국 배러리 기업인 아워넥스트에너지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해외 고객사로 두고 있다.특히 엠플러스는 연구개발 인력이 해외 영업을 병행하는 기업 특성 상 기술인력이 영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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