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
제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협업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제주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의 신산업분야 혁신에 필요한 창의형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해 왔다.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공교육과정에서의 지식재산 표준교육과정의 강화를 통
신한대학교 최근 교육부와 특허청이 협업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전국 32개 대학, 5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을 받을 수 있던 배경에는 신한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의 융합 및 실무 교육을 통해 IP특성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신한대학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미래자동차공학과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의 지식재산 융합인
이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국토연구원 변세일 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 변창우 박사, 반도체종합세라믹솔루션 박성진 테스트베드 팀장 등 반도체 정책 자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키투웨이는 이천시의 입지 및 자연환경, 인문사회 환경,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을 시작으로 산업생태계
미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제주도정이 중국 현지 첨단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기업,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을 만나 미래 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해 각종 IT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다. 광저우시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경제무역도시다. 특히 두 도시는 상하이 및 베이징과 함께 중국의 ‘1선도시’로 지정돼
신기술 관련 분쟁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분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상사중재원은 29일 법무법인 율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함께 ‘신산업 시대의 분쟁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손도일 율촌 IP&Technology 융합 부문장은 “신산업 시대, 다양한 방면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며 “신기술을 둘러싼 문제는 기존의 분쟁 해결 과정, 특히 법원을 통한 절차와 친숙하지 않으므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맹수석 대한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 자동차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산업 발전을 옥죄는 지방규제 개선에 나선다. 또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남구는 3일 “중앙정부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핵심 규제를 해소한 뒤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각종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발굴단을 운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기 위해 부서 규제 입증 책임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기업 및 일자리 관련 담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광둥성이 직항노선 확대,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등 신산업 분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후 중국 광둥성정부를 찾아 장신 부성장을 만나 신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적 관계를 제안하고, 6월 예정된 제주 그린수소포럼 참석을 제안했다.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중국 내 경제 규모 1위로 올라선 광둥성은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를 모두 앞지른 중국 최초의 성이며, 특히 IT산업 제조기지로서 첨단기술이 발달한 중국 경제의 핵심 지역이다.이날 면담에는 제주도에서 고윤주
도봉구가 로봇‧XR 등 미래산업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청년들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신생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저력을 보여 많은 기업들이 본거지를 도봉구로 이전하고 있다.도봉구가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서울 강북권을 대표하는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구가 내세우는 미래 기업 유치와 신산업 기업 발굴이라는 두 가지 정책이 이제 속속들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구는 ‘창업허브 창동’에서 성장한 우수 기업들이 도봉구에 정착하고 또 외부기업의 유입을 위해 전심
정부가 지난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혁신도시 시즌2’ 기본계획 발표를 22대 총선 뒤로 미룬 가운데,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목전에 두고 유치 준비에 여념이 없다.울산시도 ‘핵심 기업’ 유치를 놓고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이미 안착한 울산혁신도시를 반면교사 삼아 미비한 점을 보완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유치 청사진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본보는 4차례에 걸쳐 울산혁신도시의 현주소와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본다.◇신산업 창출의 중심 울산혁신도시울산 중구 우정동 299만1000㎡에 조성된 울산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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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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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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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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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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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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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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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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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한 것이다. 롯데 유통 계열사뿐만 아니라 호텔, 면세점, 월드, 자이언츠, 문화재단 등 1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본행사에 앞서 23일부터 29일까지는 롯데온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사전행사가 열린다.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100배를 적립 받을 수 있는 ‘100배 적립 미리 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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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맘'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났다…어도어 인수 제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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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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