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경남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종욱 진흥원장, 정영화 경남로봇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 지능
대전 서구가 19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시 △총 3회 무료 건강검진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 지급 △6개월간 분야별 1대 1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대상자 모집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사업은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한화오션이 일본 기업과 손잡고 전면적인 생산 혁신에 나선다.한화오션은 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일본 교세라와 공동 태스크 포스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국 회사는 생산·설계·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공동 태스크 포스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조선업은
대구 서구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각 시설별 선정 기준을 통해 전통시장, 의료기관, 노래연습장 등 총 44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