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도내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센터는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고쳐 열린 사무실, 게임스테이션, 교육실, 게임기업 입주실 등으로 꾸며졌다. 현재 12개 기업이 선정돼 입주하고
경남지역 게임산업 성장을 선도할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경남대학교에서 문을 연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도비·시비 등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남대 한마관 2개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에 들어선다. 오픈 오피스, 게임스테이션, 교육실, 게임 기업 입주실 등으로 꾸며졌다. 기업 입주실에는 현재 12개 게임 기업이 선정돼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 중이다.조성 첫해인 올해는 국·도비와 시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9일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지역RCY 회원들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RCY회원과 지도교수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소세지빵 등은 경남범숙의집에 전달됐다.박동환 지도교수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RCY 회원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제빵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RCY회원들과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지역RCY는 20
홍콩 감성주점 단성무이가 경남대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최근 3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40호점 개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단순한 주점을 넘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단성무이 마산 경남대점은 경남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마산 댓거리의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곳의 메뉴는 홍콩 전통 요리와 한국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가리비 도넛샤브, 마라샤브, 유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맛의 깊이와 다양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교직원 심민준 과장, 강경민 계장이 지난달 17일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로 열린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에 참가해 42.195㎞를 완주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부터 시작해 숭례문,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풀 코스 완주에 성
경남대학교는 28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대학혁신지원체계인 RISE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산업 경제 구조 변화와 기술 융합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펼쳐온 대학의 혁신성이 결실을 맺으면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도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경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남형 RISE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2024년 RISE 시범사업’을 공모하고 △산업기능 인력육성 항공, 조선 △산업중점 평생교육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산학중점 공동연구·제조 인력양성 분야
"산업도시 울산은 지속 가능할까?" 경남대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가 쓴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가 던진 화두다. 이를 통해 결국 제조업과 수출을 기둥으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가 왜 성장 동력을 잃고 위기에 빠졌는지를 살펴보려는 것이다.양 교수는 거제 대우조선해양(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제경숙 명예교수는 24일 유아교육과의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제 교수는 ‘2013년 한국보육진흥원 3주년 기념식’에서 보육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제6기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영유아 발달을 책임지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지난해 11월 25일 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퇴임식을 가지며 재학생, 졸업생, 동료 교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제경숙 교수는 “경남대학교 유아교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이효인 졸업생이 ‘제13회 변호사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법무부는 지난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을 발표했다. 총 329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53.04%가 합격했다.이효인 동문은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고등학생 시절엔 언어영역에 자신 있었기에 자연스레 경남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그는 군 전역 이후 무작정 경남대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취업준비생의 길로 뛰어들었으며 대학 졸업 이후에는 주변의 조언을 얻어 9급 공무원시험을 치렀다.그는 또 범죄 수사물을 좋아해
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이젬마 교수는 21일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 방안 세미나를 통해 기존 시립미술관과 다른 효율적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창원시는 지난 12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지역이 안고 있는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개관을 목표로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들어선다.지난해부터 창원시립미술관 운영 방안 연구를 수행한 이젬마 교수는 창원시 인구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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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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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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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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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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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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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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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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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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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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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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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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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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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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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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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