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동조합 탄압을 멈추고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해 달라.”인천지역 노동단체들이 1일 노동절을 맞아 남동구 인천시청 앞 삼거리에서 '2024년 세계노동절 인천대회'를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은 “윤석열 정부는 매년 일터에서 2400명의 노동자가 산업 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는데도 중대재해처벌법을 무력화하는 등 반노동·반민생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는 노조 역할을 인정하고 초기업 교섭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게 4대 보험을 적용하고 5인 미
CJ프레시웨이가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 사례 등 교육이 준비됐다.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각종 최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한다.또 9월까지 건설분야 60곳, 기타분야 90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기본 매뉴얼을 마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농협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7일부터 법인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농축협에 대한 정기 감사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농협충남검사국은 홍성 금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지도하는 내용을 사업장별 안전보건 조치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업무를 개선하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윤세상 검사국장은 “농축협 사업장의 규모별 주요적용 사항에 대한 선제적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빨간 날 쉴 권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확대와 근로감독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빨간 날 유급으로 쉬는 직장인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유급 휴일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 취업자 인구 비율 기준에 따라 '빨간날 유급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관악구가 지난 5월 14일 관악구청에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산업안전대진단 등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안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대상자들이 서로 처음 만나 낯선 환경에서 기발한 발상으로 협업작품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취지다.연수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를 통해 총 5인의 청년 작가를 선발했다. 김기홍, 김민정, 김호경, 서유립, 이화겸 청년작가는 4월부터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회의 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이들의 결과물은 5월18일까지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전시된다.최재용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작가들이 더 많이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기 힘’ 전파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풀뿌리인 독서동아리로 전국 5인 이상,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사 및 작가 초청비, 독서 관련 행사개최 운영비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올해 10월까지 신청내용을 실행해야 하며, 종료 시 필수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제주도에서는 약 200건에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마다 60건 이상의 차량 화재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 화재는 승차 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정비불량,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량 및 각종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현으로 차량화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늘어날 차량화재 대비를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올해 12월 1일부터 7인승 이상에서 이제는 승차 정원 5인 이상 승용자동차․경형 승합자동차에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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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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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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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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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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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유럽연합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를 상장 폐지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행보는 암호화폐 기본법인 미카가 승인된 이후, 크라겐 EU 플랫폼에서 테더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크라켄 마커스 휴즈스 규제 전략 글로벌 총괄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크라켄은 USDT 같은 특정 토큰들을 상장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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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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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한국뷰티산업, 대구에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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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美 다우지수…사상 첫 4만선 돌파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 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최근 몇 개월 사이 대형 기술주가 급등한 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되고 있다.1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34.21 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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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 승용차에 치어 두개골 골절..."가해자는 보험 들어놨기에 처벌 받지 않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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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용차 운전자가 초등학생을 들이받고도 곧바로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밟고 지나가 학생에게 두개골 골절 등의 중상을 입혔는데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데 피해 학생 부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