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80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 및 관련 협회에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1일~31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80개 현장 중 9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1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