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지난해 조사대상 사고 사망자 수는 전국에서 매월 평균 50여명이지만 5월에 6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올해 5~6월 사고사망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고 증가 및 다발 산업·직종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섰다.공단은 집중관리 활동으로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업의 고위험·사고다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점검과 사망사고 취약영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지붕공사 현장과 50억원 이상 중·대규모 건설현장에 방문해 추락사고 예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80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 및 관련 협회에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1일~31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80개 현장 중 9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1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하동군의회는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은 운영비의 과다로 인한 운영적자 등 재정적 부담과 의료인력 수급, 주변 의료인프라의 변화 문제 등을 감안해 보건의료원의 건립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 때문이라고 밝혔다.하동군의회는 지난달 25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보류했고, 이어 열린 예결특위에서 실시설계비 전액을 삭감했다.이에 군의회는 “하동군은 보건의료원의 연간 운영비는 50억원, 진료수입금은 26억원으로 추정돼 결과적으로 연간 24억원 정도의 재정부담이 필요하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공항공사, 국내 최초 UAM 상용화 준비 체제 돌입
2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사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3D 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 설계단계를 넘어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제주도 등 UAM 이착륙장 건설과 Joby社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 준비 상황을 상호 점검했다.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구성해 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지구당 부활 반대"
2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구당 부활 문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을 주장한다. 조 대표는 31일 국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판결에 "그 정도 각오해야"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그 정도 재산 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배경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후광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취지다.홍 시장은 1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물음에 "선경섬유가 SK통신 재벌로 클 수 있었던 계기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 성료
2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2024년 상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224명, 충청권 194명 등 총 941명이 참석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설명회는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제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규정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우주항공청 안정 정착 위해 전방위 지원”
1시간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최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 사천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KAI, 아스트 등 항공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진주·사천지역을 항공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12월 착공돼 현재 90% 이상 조성공사를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