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15시, 대회의실에서 ‘2025. 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해 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관련자 27명을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15일 특검팀 최종 수사결과
영진전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450명 가운데 4.65%에 해당하는 114명을 선발한다.전형별 모집인원은 교과전형 48명, 일반전형 27명, 평생학습자전형 23명, 대학자체전형 16명이며, 정원 외 전형으로 2명을 추가 선발한다.과별 모집규모는 교과전형에서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해 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관련자 27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15일 마무리했다.특검팀은 수사기간 총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15건을 처리했다. 타 기관에서 넘겨받은 사건이 164건, 특검 인지 사건 40건, 특검에 접수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한 ‘독서권장 3GO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총 27명의 ‘북마스터’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라클 100권 읽기 ▲도전! 그림책 1000책 읽기 ▲책이 좋은 아이들 등 세 가지 대표 독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도전적인 목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프로그램별로는 ‘미라클 100권 읽기’ 25명, ‘도전! 그림책
충남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도정 성과를 안정적으로 완성하고, 차기 도정으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인사 규모는 승진자 27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민선8기 핵심과제 성과자 우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 이번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해 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관련자 27명을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15일 특검팀 최종 수사결과에 따르면 특검팀은 수사기간 총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15건을 처리했다.이중 군검찰이 기소한 사건을 포함해 총 27명을 재판에 넘겼다.특검팀은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이적, 위증 등 혐의로 총 3차례 기소했다.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80일 동안 이어온 수사를 매듭짓고 15일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은 수사기간 총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이 중 215건 처리, 총 27명을 기소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특검 수사팀 편성과 공소제기 등 사건 접수 및 처분 현황 등에 대해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6월 12일 조 특검의 임명을 시작으로 박억수·박지영·이윤제·김형수·박태호·장우성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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