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34대 회장단은 22일 뉴제주일보를 방문해 고향 발전과 도민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강성언 회장을 비롯한 서울제주도민회 제34대 회장단은 이날 뉴제주일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제주도민회 100년 역사관’ 건립 등의 현안과 고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성언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의 100년 역사를 집대성한 역사관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모금활동도 전개할 예정인 만큼 뉴제주일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김 여사가 국내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 만이다. 대통령 내외가 양주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가섭·정광·석가불, 고려시대 스님인 지공·나옹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윤 대통령은 100년 가까이 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9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부처님 사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 김 여사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행사에 윤 대통령과 참석한 것을 올해 들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153일만에 공식 행보를 재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19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사리를 기념하는 불교행사에 참석했다.김건희 여사는 지난 16일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가 방한했을 때 5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이번 문화 행사 참석하면서 이후 공식 활동을 본격 재개할 지 주목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되는 것을 기념해 열렸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
강성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22일 “서울제주도민회가 하나로 화합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근 취임한 강 회장 등 제34대 서울제주도민회 임원들은 이날 제주일보를 찾아 역점 사업들을 설명하고, 본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과 관련해 “회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노후화한 서울제주도민회 건물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부 층을 활용해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강 회장은 서울제주도민회와 제주일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이
일제강점기에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19일 본래 소장처로 추정되는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로 돌아왔다.약 100년 만에 사리가 본래 자리로 돌아온 것을 축하하기 위해 회암사 사리 이운 봉행위원회는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 화상 다례재'를 봉행했다. 보스턴미술관이 기증 형식으로 조계종에 반환한 사리는 지난 4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모셔졌다. 이후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
거제시는 시민숙의단 제5차 회의로 ‘미래의 변화 예측과 새로운 거제 100년’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00년거제디자인을 수립하기 위해 미래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자리다.AI, 초고령사회, 해상도시, 기후위기, 모빌리티 등 기술변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시민숙의단과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4시간 동안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제1강연을 맡은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포항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철
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4년에 펼쳐진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촌'이 처음 생겨났다. 이전까지 올림픽 기간 중에 선수들이 호텔, 군사 시설, 가정 집에서 머물렀던 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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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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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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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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