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잡았다. 11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 회의실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및 이대홍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펀드 확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 사는 지난해 6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건설사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1년간의 펀드 운용 후 양 사는 대구지역 중소 건설사에 또다시 도움을 주고자 펀드 규모를 늘려 재조성하기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밝혔다.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이 가장 큰 과업이었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2024년 6월 5일 국회의장에 취임한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헌법재판관 미임명 등 전례 없는 정치 상황에 대응해 헌법수호 기관으로서 국회의 정당한 역할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자평했다.특히 그는 “비상계엄은 국회가 158분 만에 신속히 해제했다”며, “이후 헌법
봉화군은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를
봉화군은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봉화군은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
봉화군은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를
봉화군은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부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를 개최해 군정 혁신을 도모하고 ‘싱크탱크 톡! 톡!’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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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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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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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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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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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공략 본격 시동
암호화폐거래소 인베이스가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코인베이스 페이먼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 페이먼츠는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는 이를 이미 도입했다.기업들은 코인베이스 페이먼츠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없이도 USDC를 활용해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코인베이스 페이먼츠는 △스테이블코인 체크아웃 △이커머스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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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미중 갈등 속 '제3의 길'…동남아·유럽서 활로 모색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을 넘어 말레이시아, 유럽연합 등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잇따라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반도체 협력 세미나'와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은 이러한 한국의 '반도체 외교' 전략을 명확히 보여준다.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와 같은 조치가 언제든 한국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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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너무 빨리 확산? 커지는 'AI 보안' 딜레마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면서 위협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바꾸려는 보안 담당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AI 주도 보안 위협에 대응하려면 이전 보다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경영진 차원에서 생성형AI를 가급적 빨리 실전에 투입해 효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을 이사회를 포함해 여기저기에서 받고 있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이 보안이나 IP 유출 리스크를 이유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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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너머 역사를 품은, 우현의 풍경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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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이 남긴 문학작품으로는 시를 비롯하여 에세이, 일기와 기행류의 수필이 있다. 그의 수필 가운데 「전별의 병」은 에세이의 형식으로 쓴 소논문이요, 「학난」이나 「아포리스멘」은 미술사 연구 방법에 대한 학자적 고민을 담은 글로 그의 생활과 미술사 연구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도 참고가 된다. 「명산대천」이나 「경주 기행의 일절」과 같은 수필에는 그의 독특한 자연관과 풍경에 대한 미의식이 드러난 텍스트이다.우현의 수필 「명산대천」은 그가 섭렵한 조국 산천의 목록이자 산수관을 밝힌 글이다. 수필 첫머리에 나오는 ‘산도 볼 탓이요, 물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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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 스타타업 서밋' 참가기업 모집··· 실리콘밸리·유럽과 콜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14일까지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이틀간 수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유럽과 미주 지역의 글로벌 투자기관과 협업해 경기도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한다.‘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다.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에 특화된 행사다.올해는 세계적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