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대출 서비스 개선 울산동부도서관은 6월부터 스마트도서관에서 비회원 대출과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울산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본관에 울산동부스마트도서관, 명덕호수공원에 명덕호수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명덕호수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휴대 전화번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동부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퇴근 후에도 편리하게 예약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예약도서는 1인
부천시는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매주 화·목요일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나 내달부터는 화·목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건강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간에 건강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바쁜 일상에서도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건강을 소
봉화군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스마트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연결해 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등을 자가측정한 결과를 담당 간호사가 건강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미션부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6개월 동안 사업을 지속한 완료자에게는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여했던 스마트기기를 지급
4일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노동자 합숙소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다.국가유산청은 지난달 17일 출범 이후 첫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등록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이 등록 예고한 면적은 약 1,329㎡에 해당하는 34필지다.국가유산청은 "광복 후에도 도시 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공간으로서 삶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와 주거사적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이 관리하는 군수물자 공장인 미쓰비시 제강
최근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이 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으로 내세워 이용자들의 공략에 나섰다. 고과금 유도 BM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발에 따른 것인데 게임 출시 후에도 기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은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BM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오스 블랙 측은 "정식 론칭 시 상점이 오픈된다"며 "꾸준히 말씀드렸던 부담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악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은 2만7800g에 이르며, 캠페인 후에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폐기법을 홍보할 예정이다.또 안전한 약물 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관내 복지관과 사업장 근로자 및 장기요양 수급자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종시청과 협조해 수거된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할 예정이다.이정수 본부장은 “무분
통영시 광도면 무량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2일 시에 따르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사업 공모 과정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업 준공 후에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설물을 직접 운영한다.무량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이라는 사업유형으로 지난해 12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예비계획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이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지역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은 2024년 4월 4주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1주 최고치를 기록했다.환자 발생 증가세는 멈췄지만, 영유아에서 높게 나타나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다른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아동이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은 4월 4주 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1주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이지만 영유아에서 높게 나타나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9월에 많이 발생한다.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1지구대는 지난달 16일부터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학교·학원가·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149대 자전거 사전 등록제를 실시했다.자전거 사전등록은 특수형광펜으로 등록번호 기재 및 사진 촬영 후 명부를 작성, 관리해 절도 예방 및 도난을 당해도 찾기가 쉬워진다.특수형광펜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식별램프로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바로 자전거에 기재한 등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차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으로 범죄 발생을 줄이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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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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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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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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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명의신탁의 해지
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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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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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 "4호선, 7호선 타는 사람들은 하도 많이 봐서 이슈 아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퇴근길 지하철에서 어깨를 내어준 남성 승객에게 "고단한 퇴근길 조금 더 고단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 의원은 이날 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나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지하철 진상' 사진에 대해 " 절 깨우지는 않으셨고 10시쯤 제가 일어났을 때는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앞서 지난 13일 정장 차림으로 가방을 안은 채 지하철의 옆자리 남성 승객의 어깨에 기대 잠든 이 의원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이목을 끌었다.정치쇼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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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2)
하지만 아무도 얼굴을 붉히거나 개뼈다귀가 어쩌니저쩌니 입을 내밀어 토를 달지는 않았다. 이는 소작인들에게 있어서 나락 한 가마도 좋았지만 명년을 들어 안심하고 농사지을 근거가 쉽사리 생겼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마름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남의 손에 든 떡이 커 보인다고 그간 개개인 나름대로 계산이 깊었다. 골병이 들더라도 많은 땅을 분배받았으면 했고 동가홍상이라 같은 값이면 문전옥답을 원했다. 따라서 술은 사고 뒷돈을 마다하지 않아 목적을 달성했다 치더라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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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동해유전 개발 5천억원, 공공임대주택에 쓰는 것 고려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지난 총선 공약인 사회권 선진국을 강조하며 "크게 휘어진 양평고속도로, 동해 유전 개발에도 세금이 들어가는데, 그렇게 할 게 아니라 그 돈을 주거, 복지, 의료에 쓰자"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대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에서 "자유권은 보장이 되고 있지만, 주거 문제를 말하는 사회권은 아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청년 세대가 월급으로 집을 사는 것이 불가능한 세상이 됐는데 바꿔야 한다며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복지선진국가들은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해주니 평생 집 걱정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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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통령이 바뀌어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 내외도 험한꼴 안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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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께서 바뀌셔야 나라가 살고 대통령 내외분도 험한 꼴 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법독주 입법독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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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 공간 자연의 숨결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 제1코스 길 위치에 있는 팔현마을 생태공원 옆에는 금호강변 생태습지로 잘 보존돼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생태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에는 수리부엉이, 담비, 수달, 백로, 고라니, 각종 철새 등이 살고 있어 운이 좋은날이면 가끔 보이기도 한다.수성구와 강 건너 동구 주민 모두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에는 황금 물결로 출렁이는 기생초, 으로 도 불리는 것, 외 수많은 자생초가 지천이다.이곳에는 지난봄에는 만개한 유채꽃으로 상춘객을 맞았던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