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학사구조개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탈락한 가운데, 학생들이 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된 학사구조개편과 학칙 변경 등에 반발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대학교 56대 상상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회장단 및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인 중앙운영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선정만을 위해 무리하게 강행해왔던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중앙운영위는 "2025학년도부터 입학을 하는 정원 70%는 현재 유지되는 학과 소속이 아닌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무리한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변화를 추진하는 것은 더 큰 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25학년도부터 정원 70%는 현재 학과 소속이 아닌 계열 형태로 입학하고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한다. 2학년부터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도 적용받는다”며 “이 같은 변화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누구도 알 수 없다. 꾸준
제주대학교 56대 상상 총학생회와 2024 제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선정을 위해 무리한 학사구조개편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이어 "2025학년도부터 입학을 하는 정원 70%는 현재 유지되는 학과 소속이 아닌 인문계열, 경상계 열 등 계열의 형태로 입학하게 되고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하게 됩니다. 추가로 입학 이 후 2학년부터는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를 적용받게 된다"며 "이런 변화의 추진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
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빛나는 봄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와 제56대 총학생회 ‘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샌드위치, 쿠키,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미니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통해 빛나는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대학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총학생회 회장 등 임원 10명이 참여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구인모 군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거창군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협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9일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빛나는 봄날’ 행사를 진행했다.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와 제56대 총학생회 ‘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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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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