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영광축협과 함께 지난 9월 22일 영광군 염산면 소재 한우를 사육하는 호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한우농장 퇴비사 콘크리트 외벽에 동물 캐릭터, 가을들녘 모습과 농심천심 로고 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의 의미를 되새겨
상주경찰서는 상주시청 안전재난실 협업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기반으로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지역안전도 설문조사 의견을 토대로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범죄취약지 4개소를 선정해 방범용 CCTV, 태양광 LED 벽부등, 표지병을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한국산업은행은 14일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 원 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3년 만기, 2.64%로 발행됐으며, 금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립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상의 발행절차를 준수했다.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풍력발전 소재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자금배분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 자금배분 내역 및 환경개선 영향을 공시할 계획이다.한국산업은행은
포항시는 지난 28일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마을과 주민의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범죄예방, 안전복지 증진,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복지관이 추진한 ‘같이가세 우리마을’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주민공동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업무를 위탁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이 해안변 및 수중 해양쓰레기 총 42.6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2억 8천만 원을 투입,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지난 5월부터 현장 탐문과 선박을 이용, 해양쓰레기량 조사 등 기본 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
영풍 석포제련소를 둘러싼 환경 논란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과거 무단방류와 중금속 오염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수천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투자와 객관적 데이터로 개선이 입증되고 있음에도 ‘과거의 낙인’은 여전히 현재를 가로막고 있다.그 결과 환경 개선의 성과는 외면당하고 비판은 여전히 감정적이다.영풍은 2019년 이후 석포제련소에 4,400억원을 들여 환경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이다.제련소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수는 정화·재활용돼
금천구는 시흥5동 금하로23길 일대 ‘시흥행궁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상인회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환경개선, 경영 현대와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엄격해 기준을 충족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이에, 구는 지난 7월 ‘금천구 골목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북부경찰서는 2025년 범죄예방 환경설계 공모에 당선, 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과 북구청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북구 명촌동 범죄예방관리구역 일대는 유흥시설이 밀집된 번화가다. 주취 관련 신고가 잦고, 인근에 원룸 밀집지와 어두운 골목길이 넓게 분포돼 민원과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북부경찰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만 원을 직접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릉시청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제안된 29건의 제안사업에 대하여, 4개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후, 17건의 사업을 전체위원회에 상정했다.이어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전체위원회 회의에서는 '순포습지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 등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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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탐방로로 복구했다.당시 경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30㎜의 누적강우가 기록되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석굴암 진입로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국비 1억 4,000만 원, 도비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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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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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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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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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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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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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선보여
김재욱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띤 현장 분위기로 군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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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관내 도시공원 5개소 '아동보호구역' 지정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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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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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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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된 보충역 5년동안 1,551명… 사회복무요원·의료인 포함 '관리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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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질병 또는 심신장애로 소집해제된 보충역 복무자가 1,55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가장 많았고, 공중보건의사나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등 의료인도 포함돼 제도적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신체등급 5~6급을 받아 심신장애를 사유로 소집해제된 보충역 복무자는 총 1,551명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4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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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LG이노텍, 3Q 느려도 확실한 성장… ‘기판·전장’이 견인한 회복 흐름
LG이노텍이 2025년 3분기, 이익 중심 성장의 전환점을 세웠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