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액화천연가스 수출터미널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유와 달리 LNG는 대체 수출로가 제한적인 만큼, 아시아 국가들의 LNG 공급망 재편이 미국 LNG 수출터미널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 기자재 업체인 태광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26일 대신증권은 태광 보고서를 통해 “원유와 달리 LNG 수출터미널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것 외에는 대안이 부재하다”며 “중형 모듈러 방식의 미국 LNG 수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시장에서 거래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이 27일 국내 증시에 처음 도입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이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장 마감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총 4.3조 규모…8개 운용사·1개 증권사 출시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7일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P 18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일간 등락률 ±2배를 추종하는 상품들이다. 신탁원본액 예정 규모는 ETF 4조1227억 원, ETN 2000억 원 등 총 4조
LS일렉트릭이 미국 현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서 약 960억원 규모 계약을 따냈다.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고압 배전 설루션을 공급한다.20일 LS일렉트릭은 미국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마이크로그리드용 고압 배전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6400만달러, 한화로 약 960억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이번 사업을 통해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의 24시간 전력 운영을 지원하는 38kV급 고압 배전반 설루션을
"쌀, 계란, 우유가 담긴 영양 꾸러미를 집 앞으로 배달해준다고요?"서울 강서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애 초기 건강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6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영양플러스'는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다.주요
제주에서 땅에 묻는 생활폐기물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2~2024년 생활폐기물 발생처리 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매립량은 2022년 48.7톤에서 2024년 24.6톤으로 2년 사이 약 49.5% 줄었다고 9일 밝혔다.이러한 이유는 1회용품 감량 정책, 처리시설 고도화 및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동참한 도민의 참여가 더해진 결과이다. 제주도는 자원순환 성과를 2035년 탄소중립 달성과 순환경제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같은 기간 재활용량은
충북 음성군수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와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 등 음성군 지역 후보들은 21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민주당 조병옥 후보는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신천교차로에서 거리인사로 군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음성군 최초 3선 군수가 돼 정주여건 혁신과 음성형 복지 확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확실하게 다지겠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임택수 후보도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음성읍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한층 강화된 김제선 2기 행정으로 주민의 결정이 동네를 바꾸는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 부활 35주년을 맞아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찾고, 토론하고, 결정하는 생활자치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의지 표방이다.재선거를 통해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제선 후보가 김제선 1기 행정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정책 중의 하나가 주민자치회 설립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동장 주민추천제 확대로 주민 스스로 동네 문제를 찾고, 대안을 마련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결정 권한을 직접 행사
부산 기장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18일 기장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관읍 좌광천정원 방문자센터와 기장군장애인협회에 태양광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프라 확대로 관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는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부산 지역 지자체 최초로 태양광 발전 방식을 적용한 '친환경 모델'이다. 자체 발전 전력을 활용함으로써 지자체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TIGER 코스닥액티브 ETF’는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코스닥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성장 기업들에 투자하며 시장 변화에 따라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현재 코스닥 시장은 네 가지 구조적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SpaceX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IPO 기대감과 AI
 충남 보령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2020년 이후 6년간 동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생산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요금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체 사업 확대로 재정 적자가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시설 유지관리와 재투자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보령시는 가정용 상수도의 경우 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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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경북여상, 대명고,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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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 도내 18개 상업계고 332명 참가
충남교육청은 11일 상업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상업계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3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실무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경진 종목은 총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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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경쟁력이 되는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기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여름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생활패턴과 컨디션, 소비 습관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여름 준비는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자기관리 과정으로 여겨진다.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는 쉽게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취업 준비와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에 컨디션이 무너지면 학습 효율과 생산성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수면 패턴 관리, 계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환경 정비가 중요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 체력과 멘탈을 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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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충북 현안 해결 대정부 세일즈”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등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 전부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선다.신 당선인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다음 주 김민석 총리, 고위직과 만남을 약속해 놓은 상태”라며 “취임 전이라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만큼 선제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언론 보도에 비해 다소 지연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동안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며 “공항공사는 현재 사장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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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공약사항 실행계획'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2일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시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민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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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에 가격 폭락 … 양파농가 시름
양파가 풍년의 역설을 겪고 있다. 양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산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폭락하면서다.17일 한국농촌경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추정치는 112만1598만톤으로 평년 대비 최대 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의 양파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도내 양파 주산지역인 청주 내수농협의 양파 예상수매량은 400톤으로 전년 대비 19톤 증가했다.양파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양파는 1㎏ 상품 기준 6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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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상 휠체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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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상 휠체어 2대와 구명조끼 2세트를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수상 휠체어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모래밭이나 얕은 물가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무튜브 바퀴를 장착한 레저용 휠체어다.해당 장비들은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대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 개장 하루 전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현장에서 장애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상 휠체어 안전성과 확대 보급 필요성을 살펴본다.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해당 장비들을 이호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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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며 수어 배운다'…제주시청 공직자 수어교육 열기
제주시청 공직자들의 수어 학습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16일 제주시청 제6별관 7층 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중적인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해 수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청각장애인 민원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교재로 활용됐다. 참석자들은 드라마 속 인물들이 수어로 소통하는 장면을 보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수어를 자연스럽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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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한상호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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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한상호 HD한국조선해양 책임엔지니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6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 책임엔지니어는 선박 공기윤활 시스템과 액화석유가스 화물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돼 오는 23일 시상식에 상을 받는다.그는 서귀포시 천지동 출신으로 광양초, 아라중, 대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21년에는 친환경 LPG 연료공급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대한조선학회의 ‘우암설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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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재래시장 '백년시장' 선정...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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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동문재래시장이 ‘2026년 백년시장’에 선정됐다.백년시장은 70년 이상 역사를 보유한 전통시장에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동문재래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백년시장로 최종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시장을 선정했다.1954년 개장한 동문재래시장은 72년이 넘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제주권에서 유일하게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