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교차로가 확대 설치되면서 교통사고·혼잡 등 시민 불편도 늘었다.지난해 말 기준 경남지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는 291개다. 2021년 말 기준 218개보다 73개 늘었다. 매년 20개 이상 늘어난 꼴이다.도로교통법에 규정된 회전교차로는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가 반시계방향으로 통행
경북 울진군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12일 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 2천330명을 모집...
제주자치경찰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치안 드론 활동을 본격화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인공지능 치안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치안드론은 실종자 조기 발견, 절도범 등 용의자 추적, 인파 혼잡 사고 등 긴급상황 자동 통보가 가능한 차세대 치안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
강동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신설된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이 12월 8일 출근 시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8333번은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까지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출근 시간 전용 노선이다.해당 구간은 최근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와 대규모 복합시설 강동아이파크더리버 개장,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 고덕강일2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대전시가 30일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엑스포로 일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내버스 6개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회 운행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적용되며 대상 노선은 121·705·707·911번과 급행3·특구1번이다. 해당 노선들은 행사 시간 동안 기존 운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도령로와 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개선 구간은 도령로 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 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축이자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다.자치경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 개선했다.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실제 도로 상황과 동일한 가상환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이 제12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덕주 의원은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의 일로, 도시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당진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개막식 구성 △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 교통 혼잡 대비
제주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치안 드론을 자치경찰 업무에 도입한다.실종자 조기 발견, 절도범 등 용의자 추적, 인파 혼잡 사고 등 긴급상황 자동 통보가 가능한 ‘차세대 치안 플랫폼'이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인공지능 치안 드론' 시연회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치안 드론은 자치경찰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첫 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 도비 2억원 등 총 10억
성동구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한다.올해 축제는 ‘세계문화탐험대’ 콘셉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참가비 2천 원을 결제하고 '탐험대원 카드'와 '탐험지도'를 배부받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 행사에 따른 혼잡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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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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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 창단 5주년 기념행사… 야구로 지역과 성장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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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 주택서 불··· 주택 1동 전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3일 오후 8시16분쯤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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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스타트업 손잡고 신산업 육성 속도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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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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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남울산봉사회 ‘제31대 김진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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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남울산봉사회가 20일 울산광역시 무거동 소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남울산봉사회를 이끈 이규상 회장이 퇴임하고 2026년에 활동할 제31대 김진수 회장이 취임했다.김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남울산봉사회를 이끌어 감에 있어 신뢰와 화합, 실천에 가치를 두고 한 단계 성장하는 봉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봉사회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든든한 등불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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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9천억 규모 성북1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수주액 6조3천억
GS건설이 900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이에 GS건설은 3년 만에 다시 연간 도시정비 수주액 6조원을 돌파하게 됐다.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과 수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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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재난 현장과 정책 잇는 소통 성과…최우수 '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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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조유진 소방위 , 완주소방서 설수경 소방장 등 2명이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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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훼손한 자전거길 멈췄지만… “세평숲, 제대로 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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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 주민들은 이 숲을 오래전부터 ‘영종의 허파’라 불러왔다. 하지만 지금 숲 한가운데에는 베어진 나무와 파헤쳐진 땅이 그대로 남아 있다.주민들은 숲의 회복을 요구하며 일주일 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자전거도로 공사가 중단된 지난 11월 14일 이후 한 달이 넘었지만, 숲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문제가 된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1.5킬로미터 가운데 약 0.7킬로미터 구간이 이미 공사에 들어간 상태였다. 주민의 문제 제기로 자전거도로 공사는 중단으나 이미 세평숲 한복판은 폭 5미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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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신주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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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에서 1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천북면 모아동산길에 소재하고 있는 ㈜신주는 콘크리트 블록, 옹벽·호안 블록, 잔디블록, 보강토 블록 등 다양한 건설자재를 제조·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천1백만원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