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6~29일까지 중국 상해·남경·자싱 일원에서 항일 독립운동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역사 탐방은 YMCA청소년장학회,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꾸드뱅베이커리,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서부지구, 코끼리901약국,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6개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탐방에서는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김구 피난처 기념관, 상하이사범대 위안부 소녀상, 루쉰공원, 남경대학살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중국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김종남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역사 현장을 마
음성군장학회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역사기행을 추진한다. 군 장학회의 역사기행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중국 역사기행은 학생 47명과 인솔자 5명으로 기행단을 꾸몄다. 이번 중국 역사 기행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 독립당 사무소 등 중국 상해 및 항주 지역의 항일 정신이 깃든 독립운동 유적지와 중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항일운동의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 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CGV광주금남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는 전쟁’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번 상영회는 시교육청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광주시민단체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된 독립군과 항일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고, 학생과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상영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 의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전진숙·박균택·민형배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강기정 시장, 역사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12일까지 박물관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외세 침탈 속의 청주’를 주제로 외세 침탈에 맞서 싸운 청주인의 삶과 투쟁을 조명한다.강좌는 다음달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민식 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청주성을 탈환하라!’를, 신영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는 ‘청주 일대의 동학농민군 봉기와 항일 투쟁’을 주제로 강의한다.이외에도 ‘대한제국의 의기에 맞선 의병 투쟁’과 ‘한말 청주 사회의 변화와 문명개화론
해남군 대흥사 산내 암자인 심적암지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심적암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해남 심적암 항일의병 전적」명칭으로 지정이 예고되었다. 일제강점기 해남과 완도 일대에서 활동했던 의병장 황준성의 부대와 대흥사 승려들이 1909년 7월 일본군과의 맞서 싸웠던 항일의병지로, 이 전투에서 의병 24명과 승려 5명이 희생당하고 사찰은 전소되었다.심적암 의병운동 이후 해남 지역민들의 사회의식, 민족의식이 크게 높아지고 1919년 3·1운동과 1935년대 전남운동협의회 결성 참여 등 여러 방면으
CU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의 수익금을 독립운동가 구철성의 후손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CU는 지난달 1~15일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도시락은 총 50만 개가 판매됐다. 캠페인 페이지에는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 1600여 건이 게재되는 등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CU는 이번 캠페인에서 구철성 선생을 조명했다. 구 선생은 1892년 함경북도 온성에서 태어나 1920년 대한군정서에 합류해 무장 항일 활동에 나섰다. 19
경기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광명시는 지난 18~19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광명점에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200여 명이 함께 다큐멘터리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21일 밝혔다.상영작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항일 투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작품이다.무명의 독립군이 걸어온 길과 위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담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한다.시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실현하는 내적
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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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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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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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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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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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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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5일 만에 사망사고…업체 대표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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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지 5일 만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고 업체의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또 상시 근로자 7명인 A씨의 보세 창고업체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인천시 중구 창고업체에서 사고 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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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반크와 협력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9월 2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 보호·활용 및 연구 성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조사·연구·보존·복원하는 국가 기관인 연구원과 우리 역사를 해외에 홍보하고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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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붕괴 위기”…통상임금 판결 후폭풍
창원시내 버스업계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규모 패소 판결을 받으면서 지역 대중교통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법원이 운전기사들의 청구를 인정함에 따라, 6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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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개최 확정
전 세계적인 관세 이슈로 인한 각국의 무역긴장감이 높은데다 대미 수출 위기감 마저 감도는 가운데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기술을 널리 알리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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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친절릴레이 시작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범군민 친절 마인드 확산을 위한 ‘친절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광지 불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