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시·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전문가,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학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하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는 지난 7일 울주군 두서초등학교, 두동초등학교와 함께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동 학예발표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 간 협력과 예술교육의 나눔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완성하고자 기획됐다.학예발표회는 ‘작은 학교 큰 울림’을 주제로, 3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1부에서는 두서초와 두동초 학생 밴드 공연과 두동 사회적협동조합 밴드팀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
안산교육지원청,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건폐율 20% → 30% 이하로
장윤정 도의원 "학교시설 개선의 중요 전환점"
경기 안산지역의 학교 건폐율이 완화돼 교육시설 개선의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가 지역 업체와 손을 맞잡았다.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업장 ‘바비의 주방’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동양대학교는 지난 11월 1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학교 e스포츠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산업–교육–협회가 연계된 학교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행사에는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한국e스포츠협회, 웹젠,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그리고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공전영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교 e스포츠 교육과 연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