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일본 강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제압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부활의 기운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김민혁의 결승골을 앞세워 히로시마를 1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2승 1무로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조 선두에 올랐다. 최근 리그 부진으로 파이널B 그룹에 편성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은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에서 공식전 2연승을 기록, 반전의 실마리를 찾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1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 포옛 감독과 디에고 포옛 피지컬 코치에게 각각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포옛 감독은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K리그1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인스타그램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상벌위로 넘겨졌다.포옛 감독은 전북 공격수 전진우가 제주 페널티지역
프로축구 울산HD FC가 혼란의 한가운데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의 경질 이후 첫 경기였던 광주FC전에서 2대0으로 이기며 8경기 만에 무승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울산은 전반 20분 루빅손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이청용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결과로 울산은 승점 40을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서 잔류권을 회복했다. 올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까지 떨어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 경기는 신태용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구단 재정 불균형으로 이달부터 선수단 급여조차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충남아산은 지난 15일 오후 구단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구단 경영정상화 성명서'에서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해 10월부터는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구단은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경기 불황과 충남권 호우 피해 등으로 시즌 초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 구단 수입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고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올 시즌 파이널A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광주FC와 맞붙는다. 현재 울산은 32경기에서 9승 10무 1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5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했다.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이번 광주전은 승강 플레이오프권 탈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울산에는 큰 변화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중국 상하이 선화와 아시아 무대 두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울산은 10월1일 오후 9시15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 나선다. 목표는 대회 2연승이다. 울산은 지난 9월17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의 청두 룽청을 상대로 엄원상과 허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현재 조 4위에 올라 있으며,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 경쟁에서 순항 중이다. 다만 최근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1 31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이동경은 지난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경은 이번 시즌 통산 11골 9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20개째를 달성했다. 이동경의 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둔 김천은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7일 서울월드컵경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9승 9무 12패 승점 36점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권인 10위 수원FC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이번 대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손에 넣어야 한다. 울산은 지난 21일 FC안양과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체 슈팅수에서 7대13로 밀렸지만, 점유율 59대41, 코너킥 7대1, 프리킥 17대10으로 우위를 점하며 값진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A 진출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30라운드까지 펼쳐진 K리그1에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팀은 독주 체재에 접어든 전북 현대뿐이다.K리그1은 12개 팀이 33라운드까지 펼친 뒤 상위 6개 팀이 우승팀을 결정하는 파이널A에 진입하고, 하위 6개 팀은 강등 팀을 결정하는 파이널B에서 ‘1부 잔류’를 놓고 싸운다.이번 주말 31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파이널A의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놓고 6위 광주FC, 7위 강원FC, 8위 FC안양, 9위 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전 원정에서 패하며 최근 10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제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제주는 안찬기, 안태현,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김진호, 오재혁, 유인수, 남태희, 유리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의 탐색전이 거셌다. 첫 슈팅은 제주에서 나왔다. 전반 5분 상대 수비를 이겨낸 유리의 슈팅은 김민덕에게 막혔다.전반 11분 대전 김문환의 슈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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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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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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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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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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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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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1월 18일까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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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6개 리 154세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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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강남 노선 M6463', 내년 2월부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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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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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가전 수거처리 전국지자체 경진대회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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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