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급증하는 전기자동차를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거대한 ‘이동식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민일보는 16일 중국에서 전기자동차와 전력망이 전기를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차량-전력망 연계’가 실증단계를 거쳐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할 때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다시 전력망으로 보내는 방식이다.원리는 간단하다. 태양광·풍력 발전량이 많거나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에는 전기차를 충전한다. 반대로 전
제주의 인공지능 대전환에 대한 밑그림이 공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 대전환의 지향점을 도민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100%로 가동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예를 들어 풍력·태양광 발전과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시스템이 결합하면 에너지 출력 정밀도 향상, 출력제어 최소화,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해 도내에서
AI 데이터센터가 전력과 부지를 찾아 기존 허브 밖으로 이동하면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가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랭한 기후와 풍부한 풍력·수력, 바카 무에르타 가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8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개발업체들은 네우켄과 추부트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허브인 미국 북버지니아의 데이터센터 공실률이 올해 1분기 0.3%까지 떨어지는 등 기존 시장에서 전력·부지
동서발전이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알고리즘을 통합발전소 운영체계에 적용한다.청년 인재가 개발한 예측기술을 실제 발전 운영에 연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한국동서발전은 3일 슈피겐홀에서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포함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인 경진대회 참가자는 첫해 188명에서 지난해 706명, 올해 2115명으로 늘었다. 올해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동서
유니슨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이 보유 중인 376억원 규모 전환사채 전액을 보통주로 전환한다.유니슨은 자기자본 확충으로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고 부채비율을 100% 아래로 낮춰 대규모 풍력 프로젝트 수주와 기존 사업 이행을 위한 재무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은 명운산업개발이 보유한 제17회 전환사채 376억원 전액에 대해 전환권을 행사한다고 31일 밝혔다.전환가액은 주당 1160원으로 명운산업개발은 유니슨 보통주 3241만3793주를 취득하게 된다.
SK이터닉스가 경북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운영 중인 육상풍력 설비를 257MW로 확대했다.경북과 전남 등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지를 확보해 풍력 개발 규모를 지속 늘린다는 계획이다.SK이터닉스는 경북 의성군 옥산면 일대에 건설한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의성 황학산 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약 2600억원을 투입해 23만9157㎡ 부지에 조성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4만6000MWh로, 약 4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국내 풍력터빈 기업 유니슨이 발전기 공급을 넘어 발전단지 개발과 유지보수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육상풍력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자체 개발사업과 O&M을 연계해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는 전략이다.유니슨은 고창해상풍력 수주에 이어 한빛해상풍력에 대형 터빈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상에서는 영암삼호풍력과 자체 개발사업인 육백산풍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작업자 이송선까지 확보하면서 해상 O&M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창·한빛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의 확산으로 전력망 운영 방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LS일렉트릭과 한국전력공사가 차세대 배전망 안정화 기술 개발에 손을 잡았다.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산에너지 자원의 확대에 대응해 배전망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배전망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이 송전망을 거쳐 최종적으로 가정과
디오션자산운용 측은 해상 풍력 전문 회사 에스케이오션플랜트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35.62%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변동 사유로는 장외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신규보고가 제시됐다.디오션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의 2026년 8월 31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2225만6969주다.보유비율은 35.62%로, 35.62%포인트 증가했다.주권 주식수는 2225만6969주이며 지분율은 35.62%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디오션자산운용은 2026년 8월 31일 장외매수 방식으로 에스케이오션플랜트
제주에서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가 곧바로 수소 생산시설에 공급된다.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국내 첫 사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풍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인근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직접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일 공급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체결된 첫 직접 PPA이기도 하다.PPA는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판매자와 전기사용자가 전력을 직거래하는 당사자 간의 계약 방식이다. 직접 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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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가 대한민국 공대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대학생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HD건설기계는 지난 1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6개 대학에서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미래 건설 현장과 건설기계의 변화를 주제로,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등을 제안했다.본선 이후부터는 HD건설기계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넘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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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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