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조선·수소 산업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협업에 나섰다. 울산시는 15개 기관·기업과 ‘수소·암모니아 해상 이동수단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UNIST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하이드로젠 △롯데정밀화학 △카프로 △현대머티리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더에버원 △우창이엔씨 △우경인더스 등 16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은 국제
춘천시가 바이오 대전환을 위해 산업, 기술, 교육, 생태계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시는 28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주요 정책과제 등 춘천 바이오 대전환 전략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춘천은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지역 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홍보하였다.충북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이 위치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전국 유일의
김영환 충북지사가 수도권 첨단·우수기업 CEO를 상대로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쳤다.충북도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충북은 반도체 앵커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이른바 BBC 산업 거점으로 기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5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1-1 필지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7월 실시된 1차 공모 이후 국내 기업의 문의가 다수 있었으나, 공모 대상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한정돼 일부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공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
우리나라 방산메카인 창원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허 의원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창원을 방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현행법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략산업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이 촉진되도록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국내 특화단지는 현재 용인·평택, 인천·시흥, 춘천·홍천, 천안·아산, 청주, 안동·포항, 구미, 새만금, 포항, 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전남도 핵심 현안과 정책과제를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김영록 지사는 김정관 장관과 면담에서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광양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산업위기지역의 보통교부세 가산 일몰기한 연장, 여수국가산단 중심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광양국가산단 ‘수소환원제철 설비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10곳을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소부장 특화단지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정부가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지, 민간투자계획과 정부 지원 예산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에 몰려 있어 국가균형성장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부가 특화단지 추가 지정 논의 과정에 국가균형성장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히 방위산업과 소형모듈원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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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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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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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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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봉사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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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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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 개막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원주시 대표 도농 축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원주시는 올해 슬로건을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정하고,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원주시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올해 축제에서는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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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샌프란시스코 진출 지원 참가기업 오는 21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샌프란시스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지 투자자 및 기업인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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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소기업 9곳, LA한인축제서 1억 5천만 원 수출 성과 달성
원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9곳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참가 기업들은 오미자청, 허브잼, 동결건조식품, 참기름, 누룽지, 아로니아잼, 드립백커피, 발효식초 등 원주의 우수 농·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한인과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일부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의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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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 '최우수상' 장관상 수상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친환경 관광 인프라 조성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원주시는 앞으로도 관광 약자 친화 인프라 확대와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녹색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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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AI 기술 활용한 의료비 체감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비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AI를 영상진단 분야에 도입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의료진 대비 환자 수가 많은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 남부 지역의 공공의료원(수원·안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