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미술의 만남 2025 청도 에듀캠프’를 개최했다. 경북지역 10명의 미술교사들이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가르쳤으며, 학생들은 청도의 자연과 꽃을 주제로 대형 협동화를 직접 제작하며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웠다.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 언어문화 교류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강원도와 세종시에서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밈코인 중 하나인 페페가 지난 25시간 동안 5% 이상 하락하며 0.000014167달러에서 0.000012915달러까지 급락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페페는 이후 소폭 반등했으나 매도세가 계속되며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코인데스크 리서치의 기술적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하락장에서 거래량이 시간당 13조2000억개에 달하며 세션 평균 3조2000억개를 크게 웃돌았다.하지만 투자자 관심은 뜨겁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페페 검색량이 지난 7월 22일 급증
XRP가 3달러 지지선을 잃고 하락하면서 추가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전날 대비 5% 하락한 2.97달러를 기록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3달러를 밑돌았다. 온체인 데이터는 XRP가 3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2.24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최근 XRP는 3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마감되며 하락 압력을 키웠다. XRP가 3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50일 단순이동평균인 2.94달러와 2.72달러 지점까지 추가 하락할 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포인트 넘게 폭락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6.8%p 떨어진 56.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8%p 오른 38.2%였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 불거진 주식 양도세 논란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국민들의 불신을 키웠다”며 “후반에는 광복절 조국·윤미향 사면 논란까지 겹치면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9일 도내 50명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2025. 학생 프로듀스 K-POP 챌린지 영상 콘텐츠 제작’ 녹화를 했다.학생들은 이날 기획, 무대 리허설, 촬영 전반에 참여하면서 미디어 제작 과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웠다.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곡과 안무를 선택해 일부를 창작 안무로 변형하거나 팀만의 개성을 담아 재구성했다. 이를 위해 팀별로 아이디어 회의, 스토리보드 작성, 동선 및 카메라 앵글 계획, 리허설 등을 거쳐 무대를 완성했다. 녹화 당일에는
중국 인공지능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유지해 오던 딥시크의 입지가 최근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피오에서 딥시크의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사용률은 올해 1분기 99%를 넘었으나, 6월 들어 약 80%로 감소했다. 반면, 알리바바의 큐원 모델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키웠다. 지난 5월 말 큐원 모델 사용률은 56%에 도달하며 딥시크를 앞지르기도 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큐원의 PPIO
코스피가 29일 닷새 연속 올라 3230대로 올라서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5포인트 오른 3230.57에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는 지난 2021년 8월 10일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다.지수는 전장보다 17.35포인트 내린 3192.17로 출발해 3169.03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5포인트 오른 804.45에 장을 마쳤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선우 장관 후보자 지명 즉각 철회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여성단체들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여성과 소수자의 차별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부처의 장관으로서 '갑질 논란'에 대한 거짓 해명으로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며 "심지어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 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고 전임 장관에게 예산을 빌미로 압박성 발언을
지난달 17일 발생한 대구 노곡동 침수 사고는 침수 방지 시설 고장과 관리·운영 체계 혼선으로 배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드러났다. 노곡동에서 15년만에 재발한 침수 사고 역시 방재 시스템의 총제적 부실이 낳은 인재로 결론난 것이다. 대구시가 구성한 민관합동 노곡동 침수사고 조사단은 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주간 조사 결과, 직관로 수문의 개방율 저조와 제진기 작동 실패, 침사지 수문 운영기준의 미비 및 관리 체계 이원화 등 복합적인 원인이 침수 피해를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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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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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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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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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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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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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 경주 APEC 준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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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진행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청래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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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창원 체육시설의 '고인 물'
제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창원 의창스포츠센터에서 3년간 수영 강습을 받는 주부 ㄱ 씨였다. ㄱ 씨는 2024년 3월 교정반에서 연수반으로 승급 이후, 연수반의 '박힌 돌'로 구성된 친목회 회원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전 10시 연수반에는 수강생 45명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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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기업 글로벌 무대서 기술력 입증!
경상북도가 육성 지원하는 물기업 10개 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처리 박람회 2025’에 참가해 121건, 93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도내 물기업이 참여해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 화학물질 누액감지 센서, 살균수 제조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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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바이어 경북도 방문, 경북 농산물 수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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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만 최대의 농산물 유통망을 갖춘 유력 바이어 기업을 초청해 ‘경북 농식품 대만 수출 해외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만 시장을 향한 농산물 수출 확대의 문을 다시 한번 힘차게 두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과일의 대만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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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APEC 앞둔 KTX경주역서 실전 같은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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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주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19일 낮, 경주역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대테러 훈련 현장으로 변했다.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이 주관한 ‘2025 UFS/TIGER 합동 대테러 훈련’이 진행되면서다. 육군 제50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