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중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기억력 학습을 할 수 있는 인지 교구와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인지학습을 돕고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안내문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인장기요양센터 ‘급여이용설명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설명회 주요
경기 화성특례시는 초복을 맞아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넸다.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5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
김천시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1일, 대신동 관내 39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표 나눔 행사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박을 구매하고, 직접 경로당에 배달했다.대신동 노인회장 한동주는 “오늘 수박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소중했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고, 여름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준 국민과 일을 맡겨 준 대통령께 감사하다”며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틀에 걸쳐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용화 감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조치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소비는 거주지에서 알뜰하게 챙기고 여행은 단양에서 즐기는 ‘1석 2조 여름휴가’가 주목받고 있다.충북 단양군은 오는 21일부터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해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여름철 지역경제와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대상자 확인과 지급 수단 확보, 보조 인력 배치, 홍보 및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우리 주변에는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사람이 있다. 어쩌면 저렇게 애교가 많고, 함께 있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지.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사람도 있다. 숫기 없는 나로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유쾌함이, 애교가,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럽기만 하다.우리 삶에는 자신만의 컨셉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의 컨셉은 ‘귀여움’이었다. 사실 ‘예쁨’이고 싶었지만, ‘예쁘다’라는 단어는 엄격하게 평가되기 때문에 누구나 범접하기 어렵다. 누가 봐도 예쁘다고 하는 것은, 나만 그 사람을
편의점 CU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강화한다.CU의 폭염 대피소 운영은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포함해 모든 고객이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의 하나다.전국에 1만6000여 개에 달하는 CU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24시간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폭염 대피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될 것”이
합천군 대양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3일부터 3일간 대양면 28개 전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대양면장을 비롯해 합천군의회 성종태 의원, 신경자 의원이 함께 하였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부 활동 자제, 실내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청’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 미추홀구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미추홀구 현장 방문에서는 ▲문학동 주택밀집지역의 소규모 주차장 조성 ▲용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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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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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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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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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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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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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보조원이 대신 계약”…공인중개사·보조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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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중개보조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3월 양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던 개업공인중개사로, A씨를 중개보조원으로 신고해 함께 일했다.하지만 A씨는 같은 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임대차계약을 알선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인중개사만 할 수 있는 중개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성명과 사무소 상호를 사용해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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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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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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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식사동 데이터센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은 위원 성원 여부를 고려한 정당한 행정결정이며, 시행사 재무 일정(단기차입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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