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은 지난 10일 가회생활체육공원에서 허종홍 가회전투전적비 건립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회전투전적비 추념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가회전투 참전용사와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가회전투는 1951년 8월 10일, 황매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무장공비와의 치열한 전투로 경찰과 향토방위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지켜낸 사건이다. 전적비는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2016년 8월 건립됐다.허종홍 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롭
대법원, ‘판교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대한 LH 상고 기각 시 "지자체의 공공개발 이익 환수 권리 적법성 인정된 것" 강조 경기 성남시는 판교 개발부담금 부과 처분과 관련한 3731억 규모의 행정소송 결과에 대해 "시민의 재산권과 공공의 이익을 지켜낸 정당한 행정의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해당 소송이 최근 대법원에서 성남시의 최종
성남시는 판교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대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성남시 승소 원심을 확정한 데 대해 23일 "시민의 재산권과 공공의 이익을 지켜낸 정당한 행정의 결과"라고 밝혔다.이번 대법원 판결로 성남시가 부과한 3731억 원 규모의 개발부담금 처분은 최종적으로 적법성이 확인됐다.성남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성남시는 그동안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발이익을 공정하게 환수하고 그 이익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일관되게 대응해 왔다"며 "대법원의 최종 판단은 이러한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정보접근권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의장은 축사에서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라며 “전쟁 속에서도 지식과 기록을 지켜낸 부산에서 세계 도서관인들이 미래를 논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이어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 주민들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3일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4월 900㎡ 부지에 심은 것으로, 여름철 제철을 맞아 탐스럽게 열매를 맺었다.참석자들은 연일 이어진 장맛비 속에서도 작물을 지켜낸 농가의 피로를 덜어주고 일손을 보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소태면 월촌마을과 보건사회연구원의 인연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이후 연구원 공중보건의를 통한 의료봉사로 첫발을 뗀 양
진실은 결코 가려지지 않는다. 다만 지연될 뿐이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행사는 단순한 토론회가 아니었다. 그것은 46년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80년 신군부의 총칼 앞에 펜과 마이크를 빼앗겼던 언론인들의 명예회복을 향한 거대한 역사적 선언이었다.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는 ‘80년 언론인해직의 역사재판’ 국민토론회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이 뜻깊은 자리에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인 조정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했다. 조 의장은 과거 군사독재의 무자비한 언론탄압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지켜낸 해직언론인들의 거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지난 10년 5개월여 동안 1400여 명의 생명을 지켜낸 충남 닥터헬기가 더 커지고 세져 도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충남 중형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헬기 투입을 안팎에 알리며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박수현 지사와 조철기 도의회 의장,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박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으
1945년 조국의 빛을 되찾은 그날 이후 어느덧 81년의 세월이 흘렀다. 꺼지지 않는 독립의 불꽃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밝히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는 이름 없는 평범한 영웅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거대한 역사와 마주한다.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를 찾았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우뚝 솟은 3·1의사 기념탑 위로 펄럭이는 태극기와 그 주변의 무궁화 꽃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19년 봄, 80여 호 남짓한 평온했던 농촌 마을은 일제의 서슬퍼런 총칼에 맞서 온 마을이 '독립'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결연히 일어섰던 항일의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피와 땀, 그리고 숭고한 희생 위에 서 있는 나라다.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국권 피탈 속에서 목숨 바쳐 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들과,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목숨을 바쳐 자유체제를 지켜낸 호국 영령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우리는 그들의 희생 덕분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누리며 살아왔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명시하듯,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국정 현주소와 사법 현실은 이러
매년 7월 27일은 6·25전쟁의 포성이 멈춘 정전협정일이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피 흘린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2013년 법정기념일 제정 이후, 2020년 「유엔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유엔 참전용사들의 사후 국립묘지 안장, 후손 장학 사업 등 이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는 더욱 공고한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이날이 지닌 역사적 의의는 세계사적으로도 매우 깊고 숭고하다. 6·25전쟁은 유엔 창설 이래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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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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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속으로 들어온 창호
16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 갤러리에서 정혜경 유리조형전 가 열린다.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인 정 작가의 개인전이다.작가는 20여 년째 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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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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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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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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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21개 강좌…수강생 모집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의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점촌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지역 학생과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21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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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수의사 예천 온다…“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예천을 찾아 군민들과 반려견의 행동과 심리,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17일 예천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2026년 제2회 예천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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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특산물, 백화점 무대 오른다…도시 소비자 공략
칠곡군 농특산물이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시장에 진출해 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칠곡군과 롯데백화점,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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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고객만족도 91.3점…6년 연속 ‘최우수기관’
구미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3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1.3점을 받아 2020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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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젊은 공직자들 ‘톡톡 튀는 정책’…MZ 시각 군정에 담는다
예천군 젊은 공직자들이 MZ세대의 시각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 복지 분야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내놨다.1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혁신 주니어보드 최종 발표회’를 열고 젊은 직원들이 발굴한 정책과제를 공유했다.혁신 주니어보드는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