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내려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였다.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70%로,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 ‘외교’, ‘국방/안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