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키트 지원에 나섰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명절 음식 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설과 추석마다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주는 중소기업계 대표 사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1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 중 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의미한다.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과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5일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중 500만 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등이 직접 읍면동과 협력해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지원이
경기대학교가 미래형 융복합 교육에 기반한 학사운영을 통해 진로 및 취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경기대학교는 긴 역사만큼이나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탄탄한 선배 졸업생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신분당선 광
영주시가 지난 11일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사무소에서 지회장과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임원 간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가 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조례안 없이 아동복지법에 따라 드림스타트 팀을 운영해왔다. 이 때문에 촘촘한 광주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경주시가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의 월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1일부터 적용한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이 반영되면서 국비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경주페이 사용자가 월 혜택 한도인 70만 원을 모두 채울 경우,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기간 중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관계 공무원 등은 오는 22일 병영시장 인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서동시장, 오는 29일 반구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13개 어린이집 영유아 4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동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현장학습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숨비소리에 담긴 위대한 이야기, 제8회 해녀의 날에 즈음한 제18회 제주해녀축제가 20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21일까지 열리는 제주해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가치를 기리고, 척박한 바다에서 삶을 이어온 해녀들의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숨비소리, 위대한 해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서순실 심방이 해녀 안전조업과 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을 봉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