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신경과 핵의학, 응급·중환자의학 등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를 대거 영입하며 지역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강원대학교병원은 최근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하고 강원 권역 내 중증·필수의료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핵의학과 이경한 ▲응급의학과 김용원 ▲응급의학과 김재광 ▲중환자의학과 방영학 ▲중환자의학과 손경준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 등이다. 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고난도 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충북 충주시는 오는 5월까지 성인 중증 지체 및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꿈드래’ 음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란도란 꿈드래’는 리듬과 소리 자극을 활용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지난해에는 성심농아재활원, 자립생활센터, 다사랑센터 등에서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올해는 중증
포항성모병원이 포항시가 공모한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지역 내 중증 화상 전문 의료시설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했던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에 따라 포항성모병원은 응급 상황부터 전문 치료까지 연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화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병원은 화상전문의를 확보하고 빠르면 3일부터 화상 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 화상 치료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증 화
횡성군은 고령층의 중증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26년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 등 치명적인 중증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숨 쉬는 일부터 밥을 삼키는 일까지, 하루의 모든 순간이 치료와 돌봄으로 이어지는 아이가 있다. 중증 장애를 안고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11살 시현이다. 이제는 집까지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의료적 돌봄 없이는 단 하루도 버티기 어려운 아이에게 주거 불안은 곧 생존의 문제다.시현이는 임신 25주, 460g의 초극소저체중 이른둥이로 태어났다.출생 당시 백질연화증과 뇌 수축으로 인한 뇌손상이 확인됐고, 이후 뇌병변 중증 장애 판정을 받았다. 눈과 코, 귀 모두 선천적 이상이 있다.코가 함몰돼 기도에 관을 삽입해야 했고,
울산지역 CT 절반 이상이 노후화하며 의료현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CT 장비 현황 전국 지도 시각화 분석’ 결과를 보면 2024년 말 기준 울산 의료기관의 노후 CT 비중이 52.1%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전국에서 노후화가 가장 심각하다. 응급·중증 진료와 정밀검사에 필수적인 CT 장비 중 절반 이상이 제조된지 10년이 넘었다는 의미다. 가뜩이나 열악한 울산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CT는 암과 뇌혈관질환, 외상 등 중증 질환 진단에
의령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위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령보건소, 의령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책임 있는 응급의료 제공을 목적으로 응급환자 이송부터 병원 진료까지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과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의료 정보 공유 및 소통 체계 구축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 연계 협력 ▲재난·비상상황 공동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해남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를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세대와 중증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해선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해 최대 6,900원을 감면하고, 18세미만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는 최대 1만 3,800원을 감면 받을 수 있다.해남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구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중증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해 추가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며, 부산·경남권 중증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
의령소방서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위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령군보건소, 의령병원과 업무협약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어업인수당 오른다…'1인 50만원, 2인 45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인구 30만 명 회복…대규모 입주로 도시 활력
광명시 인구가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적인 입주에 힘입어 30만 명을 넘어섰다.시는 지난 2월 28일 기준 인구가 30만 826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광명시 인구는 2012년 35만 5천5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노후 도심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하며 타지역으로 이주가 증가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 기준 27만 7천281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이후 2024년 11월부터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청년 창업가의 일본과 베트남 진출 지원
7일전
인천시가 올해 청년 창업가의 베트남과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시는 9~27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에 있는 7년 이내 창업자다.관외기업은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의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올해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POS·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구입 강제 ‘동대문엽기떡볶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맥산악회, 문수산 플로깅
대한산악연맹 울산시산악연맹 울산 맥산악회는 8일 문수산 일대에서 플로깅 산행을 가지며 ‘쓰레기는 우리가, 자연은 그대로’를 실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들불축제 달집에 가득 나붙은 희망기원 소원지 (포토)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장 내 마련된 달집에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가득 나붙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달집 앞 소원지에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 등을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소원지를 적어놓았다. 이날 밤 시간대에는 13일에 이어 횃불대행진과 함께,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다시 펼쳐졌다. 당초 9개 달집을 태우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불티 날림에 따른 화재 위험을 고려해 1개만 태우는 것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의 명동" 금방골목, 화려했던 전성기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1시간전
1970~80년대 강릉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손꼽히던 성내동·성남동 일대 ‘금방골목’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영동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현재 상권 쇠퇴와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금방골목은 과거 금은방과 양복점,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강릉의 명동’으로 불리던 대표적인 상업 거리였다. 결혼 예물과 귀금속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강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화려한 간판과 사람들로 붐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성 속에서 타오르는 에너지, 지워지는 생명: 잊혀진 에너지의 윤리
2시간전
중동의 하늘에서 포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전운이 짙어질수록 세간의 관심은 전선의 이동과 군사적 승패, 혹은 국제 유가의 향방에 쏠린다. 그러나 이 전쟁 앞에서 공학자인 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밤하늘에 펼쳐진 '디지털 불놓기' (포토)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놓기’가 펼쳐졌다.디지털 불놓기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오름 불놓기’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첫 선을 보였다.디지털 불놓기는 새별오름 전역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USDC 시총, 두바이 부동산 불안 속 800억달러 육박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시가총액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C 유통량은 약 792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79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최근 몇 주 동안 공급량이 증가하며 2월 초 700억달러, 이달 초 750억달러를 돌파했다. USDC 수요 급증은 중동 지역 자본 이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바이 기반 분석가 라미 알하시미는 투자자들이 전통 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으며, 두바이 O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