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고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이 9년째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1000개의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육군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학생과 학부모 32명은 묘역을 정비하고 독립유공자 묘소 앞에 준비한 1000개의 태극기를 꽂았다.지난 2013년 창단된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은 2014년부터 9년째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금란기자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3일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유통화폐 정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제주본부는 이날 ‘돈 깨끗이 쓰기’ 필요성과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위조화폐 확인법’ 등에 관한 리플릿과 장바구니 등 홍보용품을 배포했다.제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유통화폐 청결도 및 위조화폐 식별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톨릭환경연대는 지난 25일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해양쓰레기소탕단,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행복더하기봉사단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참가자들은 탐조 장비로 올해 저어새 섬에서 태어난 저어새 새끼들을 관찰한 후 남동유수지 인근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한 마대 1개에 담겨 있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한 결과, 스티로폼 137개, 비닐 74개, 일반 플라스틱 11개 등이 나왔다.가톨릭환경연대 관계자는 “남동유수지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들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심에서 번식하는 특별한 장소로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며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서구 석남1동 일대에서 석남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캠페인인 '우리 함께 줍깅해요'를 진행했다.이날 노상구 사장과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자원봉사단, 주민 100여명은 주택가 골목길과 도로변, 공원 등을 다니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석남동과 신현원창동, 청라동 등 인근 주거지 환경 정화를 위해 주민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구성원과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주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면, 울진 해양경찰, 후포수협,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의 환경오염과 생태환경 변화 가운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잠수부들을 투입하여 항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레인으로 인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최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우리 바다 정화 활동을 진행됐다.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30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권수오 지회장은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적신호를 주고 쓰레기 발생을 줄여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어는 때 보다 절실하다”며 “바다 환경오염의 주원인 바다 부유물 쓰레기는 수질과 토양의 오염을 이어지는 만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
인천 옹진군 백령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백령도 동쪽에 있는 사곶해수욕장에서 대대적 환경 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면사무소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바다에서 유입된 쓰레기 약 30t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 콩돌해안, 현무암분포지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갖고 있지만, 중국 등지로부터 밀려오는 부유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바다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쓰레기를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수거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를 처리하는 비용이 상당해 수거하는 만큼 처리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8일 청도소싸움경기 관람객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청도소싸움경기장 주변 및 공영주차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월 벚꽃 시즌이 끝나고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떨어진 꽃잎 등 제거, 경기장 주변 울타리의 잡목 제거, 집수정에 낙엽 등 침전물 제거 등 국민 여가 공간으로의 역할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꾸준히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해 경기장
경남도와 하동군은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하동군수,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하동군수협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와 어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량항 일대 바닷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포상, 노량초등학교 학생의 ‘바다헌장’ 낭독, 볼락 어린 물고기 방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볼락 1만 마리 방류와 바닷가 정화 활동을 통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은 25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활동은 바다의 날로 지정된 5월 31일을 앞두고 마련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80여 명은 석문호 인근 캠핑과 낚시 등으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활동에 참여한 홍석우 사우 가족은 “우리 아들이 먼 훗날 당진의 아름다운 해안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는 마음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었다”라며,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을 지역민과 방문객들도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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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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