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물가 안정과 기업 지원, 에너지 절감을 골자로 한 민생 보호 대책을 가동해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31일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경제대응 TF 단장을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지역 경제 단체들이 참여해 분야별 현황을 공유했다. 우선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
제주경찰청은 외국인 불법 환전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 외국인이 늘면서 수수료 절감을 목적으로 한 개인 간 불법 환전 또는 불법 체류자의 불안한 체류 자격을 악용한 불법 환전 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지난 2월 제주에 거주하는 중국인 A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환전업자에게 본국 송금을 위해 3000만원을 보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경찰은 광역예방순찰대 외사팀 전문 요원들이 직접 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공공부문 차량 5부제 강화 등 추가 절약 조치를 검토하고, 이르면 4월말에서 5월 사이 비축유 방출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31일 KBS 뉴스광장에 출연해 “현재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와 자발적 절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5부제보다 더 강한 조치도 국민께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기름값 절감을 위해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유가 상승과 관련해 “ℓ당 1900원이 넘는 기
남동발전이 발전설비 효율 극대화를 통해 연료비 절감에 나서며 전기 생산 원가 절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설비 운영을 효율 중심으로 전환하고 연간 500억원 규모의 연료비 절감을 목표로 한 전사적 원가 혁신에 착수했다.남동발전은 1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영흥, 삼천포, 여수 등 전국 사업소 발전 운영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사 발전설비 운전효율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LNG와 석탄 등 발전 연료 사용량을 줄여 전기
최근 외국인 불법 환전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온, 오프라인을 병행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중국인 노동자 ㄱ씨가 소셜미디어로 알게된 환전 업자 ㄴ씨에게 본국으로의 송금을 위해 3천만원을 송금했다.그러나, ㄴ씨는 본국으로 환전 송금을 하지 않았다. 뒤늦게 피해사실을 인지한 ㄱ씨가 경찰에 신고했다.이같이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수수료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간 불법 환전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위챗, 텔레그램
충남 예산군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규 또는 갱신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받은 GAP 인증 농가로 토양·용수·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며, 지원 희망 농가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관외 직거래 택
에너지 솔루션 기업 루모라와 태양광 모듈 제조사 신성이엔지가 대기업 협력사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공장 지붕 태양광 보급을 통해 공급망 차원의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루모라 주식회사와 신성이엔지는 지난달 26일 ‘대기업 협력사 RE100 달성을 위한 자가소비형 공장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 기업들이 RE100 이행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낮추기
창업 시장이 확대되면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세제 혜택까지 고려한 지방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작심스페이스는 경남 사천 비상주사무실 오픈을 예고하며, 비용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창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 사천 비상주사무실은 비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사업자등록 시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해당 지역을 선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단순히 가격만을 기준으로 비상주사무실을 선택할 경우 유령 주소 문제, 사업자등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종량제봉투 재고 충분…사재기 할 필요 없습니다"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현재 봉투 공급이 차질 없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워크숍 개최…130여명 선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2026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체험형 매장 개장
코웨이가 충청 지역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가정용 의료기기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코웨이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 오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침대와 안마의자, 의료기기 제품군을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적장애 조카 바다에 빠뜨려 살해…치매 모친까지 노린 60대 검찰 송치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살해하고, 치매를 앓는 어머니까지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종량제 봉투 …올해 사용 물량 지난 2월 전량 확보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일부 지역에서 생필품 사재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북 청송군이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청송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철현 "민형배 어깨에 전남광주 대도약의 꿈 얹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 예비후보가 1일 민형배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의 찬란한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주철현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되살려 지역 불평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KTL,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 동시 달성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두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해마다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 대한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수준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용-전용기, 공개된 대북송금 녹취 두고 날선 공방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와 이 사건 피의자인 당시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의 변호를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 녹취를 공개한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과 녹취에 등장하는 당사자인 박상용 검사가 연일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1일 두 사람이 다시 붙었다.먼저 박상용 검사가 페이스북에서 전날 전용기 의원의 녹취 공개를 거론하며 "회유에 의한 허위자백이라면서 왜 그 자백은 '무고'가 아니라 '배신'이 되느냐"고 녹취를 공개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