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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16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은 전날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채 발행으로 시설자금 82억원과 운영자금 8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설자금은 일회용 2D 백 생산시설과 BM 제품 최종 생산시설 구축에 사용되며, 운영자금은 인도 및 미국 현지의 인건비와 원자재 등 운용자금으로 투입된다.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이다. 2008년 스페인의 국제 환경단체 ‘가이아’가 지정한 이 날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비닐 사용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올해 이 날을 맞이하는 우리의 현실은 심상치 않다. 불과 며칠 전, 충남 서산에 쏟아진 419.5mm의 물폭탄은 하천을 삼키고 주택을 집어삼켰다. 여기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대지는 마르고, 인간과 자연은 공통된 고통에 직면했다.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가 기후 재앙 앞에 멍들고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한다.수돗물 카페 차량 운영은 축제장을 찾는 세종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알려 수돗물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카페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세종시의 깨끗한 수돗물로 만든 커피, 아이스티 등의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는 행사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의미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제주가치돌봄은 도민의 일상과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공공 복지모델이다.이 중 식사지원 서비스는 도내 7개 기관을 통해 1700여 명에게 주 3회 도시락, 반찬, 죽 등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기존에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식사를 제공했으나, 이제 보냉가방에 담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식사가 제공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회용 젓가락․빨대 등 도내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 331건을 검사한 결과,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도민 건강 보호와 안심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와 중·소형 매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규격에 따라 유해물질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중금속,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유해물질과 미생물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
대구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 지혈목적으로 사용하던 의료기기에서 열이 발생해 환자에게 화상을 입힌 성형외과 의사 A씨가 벌금 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25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7월 대구 중구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30대 여성 B씨 수술을 시행하던 중 전기소작기 사용에 의한 심재성 2도 및 3도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상체에 묻거나 덮여있던 알코올성 소독약, 일회용 수술포 등 각종 가연성
여름철 자동차 화재는 평소보다 10~20% 가량 증가하며,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의 실내 온도는 90℃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러한 고온 환경에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일회용 라이터 및 음료수 캔 등을 방치할 경우,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전자기기의 경우 배터리의 손상과 더불어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실내에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TS가 실외 주차 시 실내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창문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로컬카페 ‘김녕에 사는 김영훈’은 최근 창업 6주년을 맞아 곶자왈 공유화 기금 30만 원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기념일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판매 수익금이다.'김녕에 사는 김영훈’은 매년 창업 기념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곶자왈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부로 이어졌다.이 카페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도 이어가고 있다. 자연분해 가능한 빨대를 사용하고,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회용 컵과 컵홀더 사용을 지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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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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