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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지난 15일 열린 서울시 주관 ‘2025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정착시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강북구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내소형·방문형·이동형 서비스를 연계한 ‘생활권 기반 통합건강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특히 정량적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사증후군 위험군 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가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이노비는 IOT 기반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및 환경 오염물질 모니터링, AI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이 회사는 2015년 3월 설립이후 국내 최초로 폐 디젤엔진을 재활용한 디젤발전기 제조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유명하다.사업 초기에는 이동형·비상용 발전기 수요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20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점검하에 진행되었으며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이동형 비상 설비를 이용한 사고 관리 전략과 조직, 이행 체계의 유효성 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방사능방재-중대사고 연계 전체훈련으로 극한의 재해 상황을 가정하여 한울본부의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국내 특수차량 제작 전문기업 선진특장이 기획·제작한 ‘AI 드론 운용 특수차량’이 제주자치경찰 치안 현장에 투입돼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과 이동형 지휘·관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특수차량 플랫폼이다. 기존의 고정식 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드론을 띄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주자치경찰단과 선진특장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실증은 전국 자치경찰 분야에 AI 드론 기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최근 실시된 공개 시연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A
최근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방 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지역 내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소와 지소의 의료 공백이 심화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는 충북도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였고 진행형 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충북도는 2025년 7월, 전국 최초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을 반영한 차량형 이동진료서비스를 도입하며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기업 다이치 ‘리우 아기침대’가 품절 이후 15일 재입고 된다고 밝혔다. 리우 아기침대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고려한 설계로 출시 초기부터 수차례 품절을 일으킨 다이치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리우 아기침대는 최대 93cm 확장으로 7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이동형 아기침대는 이용이 간편하나 낮은 높이로 인해 많은 부모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리우 아기침대는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손을 멀리 뻗거나 허리를 깊이 굽히지 않고 즉각적인 아이 케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이를 안고
LG에너지솔루션의 이동형 상무가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이동형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등기임원으로, 2022년 1월 1일 상무로 선임됐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이동형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보통주 1567주를 우리사주인출로 취득했다. 이후 11월 28일 장내매도로 10주를 매도하여 최종적으로 1557주를 보유하게 됐다. 취득 단가는 30만원이며, 매도 단가는 41만4000원이다.12월 3일 오후 2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예천군 호명읍 원곡리의 자옥산맥반석 이동형 대표가 1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동형 대표는 부친 故 이윤문 대표의 뜻을 이어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이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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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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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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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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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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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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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담승부] 지지율 정체 속 흔들리는 국민의힘…당명 교체까지 거론
제1 야당인 국민의힘 사정이 요즘 참 답답하다. 연이어 터지는 정치적 호재들을 이용하지도 못하고 지지율마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다가 당원 게시판 사건 등 복잡한 당내 문제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당명까지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북일보TV ‘진담승부’에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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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안전하게”…대구지검 포항지청,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2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와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거주 중인 지적 장애를 앓는 11살 손자와 둘이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400만 원을 지원했다.이날 지원에선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고재용·김성열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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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윤석열·김건희 2차 종합 특검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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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일교 특검’ 전격 수용…여야 논의 급물살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정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한 야당이 제안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환영 입장을 밝혀 통일교 특검법 도입이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