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을 선출할 선거에 출마할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쳤다. 김부겸 전 총리와의 당내 경선을 기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의 자구적인 변화 또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홍 전 부시장은 16일 남구 대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사자성어로 ‘자강불식’을 선정했다. ‘스스로 강하게 하며 쉬지 않고 노력한다’라는 뜻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기업 역량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구를 포함한 전국 중소
충남 서천축협은 지난 2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2025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열고, 조합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조합사업 참여 확대에 대한 의지를 결의했다. 행사에는 조합원 400여 명, 지역 축협 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축협은 올해 예수금과 대출금이 증가하며 총자산 2천억 원
인천 학교 급식실 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자주 나온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948억 원을 들여 474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업이 끝난 학교는 157곳에 불과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와 다름없는 16위다.환기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폐기물 사용 시멘트의 정보 공개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한 만큼 즉시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3일 범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주택법을 개정하는 대신 규칙·
유진기업이 '법원보다 무서운 것이 노동계'라는 근래 세태를 여실히 맛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집권 후 강경해진 노동계 입장에 기업이 휘둘리고 피해를 간접적으로 본다는 재계 일각의 우려가 실제 재판 및 라디오 방송의 효과 대비로 '실증'됨으로써 경제인들의 유진 구하기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국마사회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12월을 ‘인권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 인권 존중 캠페인과 인권경영헌장 공동 선포식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을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들이 함께 낭독·선포했으며, 조직 전반의 공감과 참여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인권경영의 지속 가능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