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그동안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꾸준히 제기해 온 마북천 수질 개선 요구에 따라, 9일 마북천 상류 지역 하수관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기흥구 마북천은 오염원 유입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우수하수 유입 여부, 인근 노후 관로의 파손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마북천 상류 1차 구간의 우수 관로 2524m 및 우수 맨홀 109개소의 위치 및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문음미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홍역과 A형간염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천에서 ‘검은 물’이 발생하는 오염사고가 일어났다. 시는 즉시 준설작업에 나서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창원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1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장흥 빠삐용zip에서 시군 생활인구 담당 부서장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인구 유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말라리아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2시 도청 서부청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도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연안 해양관측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수온 상
경기도 연천에서 미산면 소재 돼지 847두 사육농장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500m내 2호, 500~3km 8호, 3~10km 51호 등 모두 61호가 방역대에 묶이게 됐다. 15일 현재 발생 역학농장은 22호, 도축장 역학농장은 287호로 집계됐다. 방역당국
포항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받아 세계 철강 수요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철강산업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19면시는 글로벌 공급 과잉과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으
월 임대료 3만 원 파격 조건에 타지역 전입 희망자도 몰려 시세 대비 파격 임대료, 인구 유입 효과 기대…포항시, 5년간 500호까지 확대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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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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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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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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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부장관 “한국인 구금 유감”…제도 개선·재발 방지 약속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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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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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프랑스·영국서 교육 문제 해법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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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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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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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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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 전 대통령 24일 소환…외환 혐의 첫 조사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외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4일 출석을 통보했다.20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24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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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졸업앨범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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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부터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2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대상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 예정자로, 지원 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1인당 최대 6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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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시험대 떠오른 제2중앙경찰학교와 새만금
제2중경의 전북 남원 배치는 영호남 내륙발전 위한 상징거점 마련 의미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설립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등 두 가지 사업이 새 정부가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