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8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행렬을 의성불교사암연합회 주최, 의성불교신도연합회 주관, 의성군 후원으로 의성문화회관 및 의성읍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의성불교사암연합회, 의성불교신도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평등의 세계를 구현하는 불국토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육법공양, 삼귀의, 찬불가, 봉축사, 고운사 등운스님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청법가, 의성읍의 주요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법회·연등 행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절도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통사찰 취약개소 위주로 범죄예방진단 후 이동형 CCTV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범시설 확충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순찰대 및 지역경찰이 시간대별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요령 등 기재된 전단지를 제작 및 배부해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인 15일 제주도내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이날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불자들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로 대덕 스님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당선자 주요 인사와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봉축법요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관불의식, 삼귀의례, 육법공양, 봉축법어,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오늘 5월 15일, 음력 4월 초파일은 부처님 오신 날, 지난 1975년부터 나라에서 공휴일로 지정했으니 누구나 하루를 넉넉하게 누리며 보낼 수가 있다.서울의 중심 종로에서 광화문, 태평로 일대 큰길 양편에는 미리부터 오색의 연등을 촘촘히 밝혀 부처님 오시는 기쁨을 맞는다.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미리 발표한 봉축 법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덕을 인정하고 활용하면 넉넉하고 원만하게 원만한 삶을 살 수 있노라”고 말씀했다.또한 스님은 이 같은 청청한 삶이 불안과 공포가 소멸되고 대립과 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대구군위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편승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9일부터 사찰 및 사찰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대구군위경찰서는 군위군 전통사찰 7개소를 직접 방문, △CCTV 정상 작동 여부 및 사각지대 △자체 경비인력 배치 여부 △행사일 예상 인파 △불전함 보관장소 및 침입경로를 파악하고 보강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행사 당일 사찰관련 강·절도나 종교 범죄와 같은 주요 사건이 발생할 경우, 지역경찰과 형사 등 모든 기능이 함께 대응하는 체제를 확립하고, 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관내 41개소 사찰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소 점검 및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진단을 했다.특히,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사찰 내·외부 CCTV 및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시설 점검을 했다.이와 함께 절도, 시설물 방화·문화재 훼손 등 주요 사건 발생에 대비해 형사·지역경찰 합동으로 주변 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다.전재희 남부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시당 송이 대변인은 14일 “불기 2568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국가의 위기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평화, 자비, 화합과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국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주신 불교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또 “대한민국이 위기다. 국민의 삶도, 경제도,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관용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우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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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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