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영주시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인문도시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대구한의대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라는 주제 아래, 대학의 핵심 역량을 지역사회에 융합하는 차별화된 인문학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본 사업의 과제 총괄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로서 영주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인 유학과 대학의 전문 분야인 한의를 결합한 ’유의 인문학‘ 기반의 통합·실천적
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제11기 농산업가공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농산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37명을 배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업가공창업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역량과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농번기에 타 지역 대학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영주시와
영주시와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눈썰매장 가족 무료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수조이월드 눈썰매장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다자녀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영주시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영주시의회가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달식은 지난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 제조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미래모빌리티 및 경량소재 분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 관계자
오는 6일 오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시민 연주자들이 직접 무대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 마련된다.영주시와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제9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후 7시 무료로 개최되며, 1년간 갈고닦은 연주가 시민 앞에 첫선을 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의 파트
영주시와 예천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실시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영주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모금 목표액을 8억2300만원을 정했다.시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성금 모금의 첫 발을 내딛었다.기부는
영주시 인재 육성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인재 육성에 청신호에 켜지고 있다. 4일 영주지역건축사회, ㈜조은소방,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건축사회는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영주시와 ‘10년간 총 5000만원 기탁’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3900만원을
영주시와 영주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은 17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눈썰매장 무료 이용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수조이월드 눈썰매장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이후 시에 주민등록을 둔 둘째아 이상 출생 가정이며, 무료 이용권은 출생아 등록 시 보건소를 통해 지급된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눈썰매장은 지난 1999년 개장 이후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은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산업 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경북 영주 이전과 관련해 “논산시의 행정 대응 부재와 전략 부족으로 핵심 산업 유치 기회를 놓쳤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오인환 의원은 “KDI가 영주시와 약 2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방위산업 공장 신설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영주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반면 논산은 내부 갈등과 미흡한 행정 대응으로 사실상 기회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이어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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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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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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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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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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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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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 김 부장'의 비애는 지방, 그리고 중소기업이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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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강추위…27일 아침까지 영하권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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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에 강한 추위가 찾아왔다.기상청은 토요일인 27일 아침까지 인천과 경기 내륙을 포함한 중부지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내륙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인천과 경기 지역도 바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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