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르신들이 23일 증평읍 생활체육 공원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제12회 지회장기 차지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군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군 지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이날 대회엔 그라운드 골프 회원 8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4팀, 개인전 12조로 각각 나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기를 토했다.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증평 심영선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에서 대대적인 이웃사랑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섬김이봉사단은 지난 3일 어버이날 물품 지원 행사를 개최하면서 포항의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5월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2008년 창단된 섬김이봉사단은 홀몸 어르신들과 임직원이 1대 1로 매칭돼 함께 식사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단원들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멘티 어르신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국과 죽 같은 필수식품 15종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섬김이봉사단장인 포항
제주시는 5월 8일 조천 현지사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7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2024 두류은빛 孝드림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력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고봉수 기자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주민교육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조천리 경로잔치에 어르신들이 공연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고봉수 기자
통영시 욕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혼자 사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광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지 못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늘 마음이 불편했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영천여고 학생들과 오수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책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늦깎이 배움
고성군이 지난 14일부터 치매안심마을 3곳의 치매 환자와 75세 이상 주민 340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꾸러미'를 지원했다. '효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색칠 북, 인지 향상 퍼즐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영호 기자
주택관리공단 김해장유2단지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가구와 점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유2동 통장단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옥영길 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외로운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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