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새해를 맞아 관내 관광객이 집중될것을 예상,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번 안전관리 대책으로 오는 22일부터, 주요 해맞이 명소, 낚시어선, 항포구 등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23일 영금정 갯바위 일원에서 속초소방서, 속초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상황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특히, 본격적인 해넘이·해맞이 당일에는 지자체 상황실과 주요 인파 밀집 예정장소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