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 회원 일동은 9월 26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을 기탁했다.전달된 식료품은 애월읍 민관협력 주민돌봄사업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5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기저귀 등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김규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530명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꾸러미는 국수, 한과, 조미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준비된 꾸러미는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김진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밑반찬 전달은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된 것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와 집안 내 안전을 점검하는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성애라 위원장은“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