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제4기 아동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총 20명의 아동 참여위원 위촉식에 이어 부여군 아동정책 사업 현황과 향후 아동 참여위원회의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였다.위촉된 아동 참여위원들은 앞으로 부여군 아동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특히, 부여군 청소년 참여위원 4명과 홍정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도 자리를 함께해 청소년 참여위원회
광주 광산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이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아동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 구정참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 총 37명을 2기 선발했다.발대식은 힘찬 첫 출발을 다짐하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아동 권리 기본·참여권 교육 △정책 의제 발굴 토론 △참여단
민감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투데이위드는 지난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에서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 및 의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고주희 대표의 가족인 정두인, 정재현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탁된 물품은 제주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주희 대표는 “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다양한 경제적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들을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AI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아동 및 지역사회 간 AI 격차를 줄이고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교육 접근성 강화 사업, 아동·청소년·청년 교육 지원 사업에 디지털플랫폼 활용, 사업 효과 측정을 위한 임팩트 데이터 구축 등에 협력한다.엘리스그룹은 아동 및 아동 관련 복지기관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AX 시대에 AI 교육 경험에서 배제되는 아동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18일 조천농협에서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제주지역 농촌 아동 3명에게 총 1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은 서울 강남농협의 후원으로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도시농협이 농촌 지역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조천농협 관내 아동 2명과 제주고산농협 관내 아동 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1인당 400만원씩 총 1200
충북 진천군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원탁토론회는 평소 목소리를 내기 힘든 아동의 욕구와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 아동 친화 도시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원탁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 친화 도시 6대 영역 중심으로 핵심사업에 대한 자유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별 아동 친화 도시 슬로건과 아이디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추진 중인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가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1일 열린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 가정을 위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며, 민·관·기업 협력 주거복지 모델의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